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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올바른 차 에어컨 사용법은?

조회수 2020. 6. 10. 10:4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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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장마의 향연, 여름이 돌아왔습니다. 이러한 여름에 없어서는 안 될 자동차 기능이 바로 에어컨인데요. 여러분은 차 에어컨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계시나요?


차량관리 앱 마이클과 함께 여름철 올바른 차 에어컨 사용법에 대해 알아봐요!


1. A/C ON, 내기순환 모드를 확인해 주세요

한 여름, 자동차 에어컨 온도를 낮췄는데 찬바람이 안 나왔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고장이 아니라면 이 A/C 버튼이 눌려 있지 않았기 때문일 수 있는데요.


A/C 버튼은 자동차의 컴프레서를 작동하는 버튼입니다. 이 컴프레서가 작동해야 차가운 공기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시원한 바람을 위해서는 공조기 온도를 낮춤과 동시에 A/C 버튼을 반드시 켜줘야 합니다.


A/C 버튼을 켜면 순간적으로 차에 진동이 생기는 것도, 이 컴프레서가 돌아가기 시작하기 때문이죠.


또한 에어컨을 틀 때 내기순환모드로 되어있는지 확인해 주세요. 에어컨을 틀었는데 외부 공기와 순환되는 외기순환모드라면, 차 내 시원한 바람이 외부의 따뜻한 공기와 섞여 실내 온도가 빠르게 낮춰지지는 않겠죠?


2. 송풍은 고단에서 저단으로, AUTO 에어컨이 있다면 사용 필수!

에어컨 송풍은 고단(3~4단)에서 저단(1~2단)으로 내려오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또한 내 차에 AUTO 에어컨이 있다면 잘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인데요.

AUTO 에어컨은 온도뿐 아니라 차량 실내의 습도와 바람세기, 풍향 조절까지 최적으로 세팅을 해줍니다. 선택한 온도와 외부의 영향에 따라 바람 방향을 앞 유리, 측면, 상체 및 발공간 쪽으로 적절하게 분배해 줍니다.


따라서 AUTO 에어컨이 있다면 원하는 온도 설정(22~24도) 후 AUTO 기능을 활성화시켜주기만 하면 끝!


3. 냄새제거를 위해서는 도착 전 A/C 버튼을 꺼야

에어컨을 사용하면 에어컨 내부에는 습기가 차게 되고, 이를 그대로 방치 시 곰팡이와 세균이 발생하면서 냄새까지 날 수 있는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도착 2~3분 전에는 에어컨을 꺼 물기를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도착 2~3분 전에는 A/C 버튼을 OFF 하고 송풍만 켠 채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남아있는 냉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그만큼 연료 절약도 가능합니다!


4. 에어컨 필터 점검, 교체는 필수

에어컨 필터는 차량의 외부에서 유입되는 공기와 차 실내에서 순환되는 공기를 걸러주는 필터입니다. 즉 운전자와 탑승자의 호흡기 건강과 직결되는 필터라고 볼 수도 있는데요.


에어컨 필터는 주기적으로 교체해 줘야 제 기능을 발휘하는 소모품이며, 특히 에어컨을 자주 사용하는 여름철에는 더욱 신경 써 줘야 합니다.

차량관리 앱 마이클, 정비목록 화면

에어컨 필터의 종류와 차종에 따라 다르지만 통상 주행거리 기준 5,000~10,000km마다 또는 시간 기준으로 6개월에 한 번 정도 교체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마이클 앱에서는 등록된 차종의 매뉴얼에 맞는 교체주기를 소모품 별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에어컨 필터 외에도 내 차 매뉴얼에 맞는 정비, 소모품 교체주기를 확인해보세요!


내 차를 위해 꼭 알아야 할 필수 상식. 200만 운전자가 관리하는 마이클 앱에서 쉽고 편리하게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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