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용 외투' 소중하게 관리하는 노하우
추운 겨울날, 매일 입는 겨울 외투!
막상 집에 돌아오면
그냥 내팽개치거나
걸어두고만 있지 않나요?
혹시 나날이 망가져 가는 외투에
마음이 아프다면?
겨울철 외투를 소중하게
관리하는 팁을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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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직 코트는 정전기가 잘 일어나는 옷으로,
먼지, 머리카락 등이 달라붙기 쉬운데요.
이를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해충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해요.
또한 사람의 따뜻한 체온으로 인해
진드기가 쉽게 번식하며,
아토피 등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대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 바로 코트 겉과 속까지
먼지를 가볍게 털어 내세요.
그다음에는 코트를 거꾸로 잡고,
부드러운 솔로 코트의 결 반대 방향과
결 정방향 양쪽으로 살짝 쓸어주세요.
남녀노소 누구나 입을 수 있는 패딩!
요즘은 롱 패딩이 대세인데요.
매일 입고 다니다 보면,
패딩 속의 충전재가
봉제선 사이로 삐져나온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어요.
이때, 투명 매니큐어와 이쑤시개로
패딩 속 충전재가 삐져나오지 않게
막을 수 있다고 해요.
투명 매니큐어를 조금 묻힌 이쑤시개를
안쪽 봉제선에 최대한 얇게 바르면 된대요!
단, 너무 많이 바르면
패딩이 빳빳해질 우려가 있어
얇게 바르는 걸 권장해요.
동물 보호를 위한 윤리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조 모피는
관리하는 방법이 쉬운 편이에요.
인조 모피 코트는 정전기가 자주 발생해
외출 후, 가볍게 먼지를 털어 내면 되어요.
또한 습기에 약하므로, 옷걸이에 걸어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해주세요.
이렇듯 매일 입는 겨울 외투를
조금만 신경 써서 관리해준다면,
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