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1,000원으로 흰옷의 누런 때 제거하기
조회수 2019. 5. 17. 17:09 수정
점점 더워진 날씨.
오랜만에 여름옷을 꺼냈더니
흰옷 목 주변에
누르스름한 것이 보이네요.
작년부터 입은 옷이라서
버리기에는 너무 아까운 것...!
세탁기에 돌려도
사라지지 않는 누런 때,
어떻게 하면 지워질까요?
▼▼▼
★ 준비물 ★
누런 얼룩이 있는 흰옷
과산화수소수 250mL 1통
일반 세제 가루
60℃ 뜨거운 물
고무장갑, 대야
#1
먼저 일반 가루 세제
1스푼을 넣습니다.
#2
그다음에는 전기포트로
팔팔 끓여놓은 물을 부어주세요.
너무 뜨거우면
옷감이 상할 수 있으니
60℃ 정도로 온도를 맞춰주세요.
#3
과산화수소수 1통을
남김없이 콸콸 부어줍니다.
Tip
과산화수소수(250mL)는
약국에서 500~1,000원으로
살 수 있어요.
#4
물, 세제, 과산화수소수가
서로 잘 섞이도록
막대로 휘저어준 뒤,
흰옷을 퐁당 넣어주세요.
#5
누런 얼룩이 있는 곳에
손빨래를 해준 뒤,
약 30분 정도 기다립니다.
너무 오래 두지 않는 것이 좋아요.
Tip
다량의 과산화수소수가
들어있기 때문에
고무장갑 착용은 필수!
#6
약 30분이 지났다면,
깨끗한 물로 옷을
여러 번 헹궈주세요.
#7
모두 헹궜다면?!
흰옷을 세탁기에 넣어
휙휙 돌리고
#8
※역광주의※
볕이 잘 드는 곳에
옷을 걸어 말리면 끝!
자, 과연...?
누런 때가
전에 비해 누런 때가
빠지는 것이 눈에 보였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누르스름한 흔적들.
그래도 당분간은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외에도 누런 때를 없애는
나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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