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에 나온 '오징어' 맛집은?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대표적인 어류!
씹으면 씹을수록 구수한 맛과
시원한 바다의 향기를 입안에 가득~ 채워주는
오늘의 음식, 오징어
수요미식회에서 8월 23일 소개한
'오징어' 맛집을 알려드릴게요!
수요미식회에서 추천한
'오징어' 맛집 BEST 3
매일 아침 공수한 신선한 오징어로 만든
물회와 통찜이 그야말로 일품
다양한 오징어 요리와 함께
술 한잔 기울이기 딱 좋은 곳인데요!
정감 가는 실내 포장마차 분위기에,
가게 입구에서부터 싱싱한 오징어들이
활력 넘치는 모습으로
손님들을 반갑게 맞아주는데요~
강원도 출신의 사장님이 운영하는 곳으로
동네에서는 이미 굉장히 유명한 집이라고 해요!
뭐니 뭐니 해도 '오징어 물회'
거의 모든 테이블에
물회는 기본으로 하나씩 있답니다★
매일 공수하는 오징어를
쫀득한 식감이 잘 살아있게 썰어내
곱게 채를 썬 채소, 시원한 살얼음 육수를 더해
양념과 함께 슥슥 버무리면
환상적인 조화!
선홍빛 국물과 싱싱한 재료의 어울림!
과일처럼 상큼한 육수는
입맛 까다로운 황교익마저 반하게 했죠~
은은하게 퍼지는 깻잎의 향과
채소에 잘 배어든 양념,
균형이 잡힌 육수이기 때문에
어떤 해산물을 넣어도 다 맛있을 듯!
'오징어 통찜' 잘하는 가게가 많지 않은데
이곳에서는 인기 메뉴라고 하네요~
부드럽고 탄력 있게 잘 쪄낸 '통찜'도
꼭 드셔보세요~
끓는 물에 적당히 잘 데쳐
입안에서 살살 녹는
'갑오징어 데침'을 즐길 수 있는 이곳은
마치 생선백화점처럼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남도에서 맛있기로 유명한 해산물은
여기에 다 있어요★
완도 출신의 사장님이 운영을 하시는데
남도 해산물에 대한 애착으로
가게를 열게 되었고,
발로 뛰어 직접 찾은 거래처에서
재료를 공급받는다고 해요!
비주얼과 담음새부터 정갈하고 예쁜
갑오징어 데침은
자칫 너무 물렁하거나, 질길 수 있는데
완벽한 식감으로 잘 데쳤어요!
부드럽고 쫀득쫀득한 오징어 숙회와
사과, 배, 레몬, 양파를 갈아
고추장과 고춧가루 등을 넣어 만든 양념,
아삭한 미나리가 만나서 만들어낸
완벽한 오징어 요리에요~
퇴근한 직장인들이 북적거리는 곳으로,
굉장히 시끄럽다고 하네요!
남도식 밑반찬도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으니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안양의 한 번화가에 있는 이 가게는
30여 년 된 식당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찾는 곳인데요~
진짜 문전성시를 이루어요!
대표 메뉴, 오징어 보쌈은
다른 재료 없이
무채와 오징어만을 함께 볶아
깔끔하게 나오는 메뉴인데
이 단순한 조화만으로도
케미 폭발★
또, 스트레스 확! 풀리는 양념이
너무나 매력적인데
고춧가루만으로 낸 매운맛이기 때문에
먹고 나서 기분 나쁘거나
속이 불편하지 않다고 하네요~
한우 잡뼈를 하루 이상 끓여 양념을 하고
보름 정도 숙성을 한다고...
양념장이 맛있을 수밖에 없는 정성!
매우 칭찬해요~
오징어의 달콤한 풍미와 아삭한 무채,
기름기 없이 깔끔한 맛이라서
비빔밥으로 비벼 먹어도 꿀맛이에요!
뒤끝 없는 화끈한 매운맛에
스트레스를 풀고 싶은 분들께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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