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전에 꼭 챙겨야 하는 예방접종은?
잠깐! 예방접종은 하셨나요?
의외로 많은 사람이 예방접종을 챙기지 않고
그대로 출국을 하는데요!
즐거운 여행을 하려면,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해외로 여행을 떠나기 전,
대륙별로 필요한 예방접종을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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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습한 열대 기후의 동남아시아!
대부분 식수 사정이 좋지 않고,
음식마저도 위생적이지 않은 편인데요.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먹게 되면
장티푸스, A형 간염, 콜레라에
걸릴 확률이 60배나 높다고 해요.
그뿐만 아니라 모기를 통해 감염되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뎅기열도
동남아에서 유행하는 질병이래요.
특히, 뎅기열의 경우
한국에서 예방접종을 제공하지 않으므로
여행 시 긴 팔, 바지를 입거나
모기퇴치제를 챙기세요~
1. A형간염 예방접종은 출발 최소 한 달 전에 하는 것이 좋아요.
2. 동남아를 여행할 어린이와 청소년은 일본 뇌염 예방접종이 필수예요!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의 유럽!
최근 유럽에서는 홍역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요.
지난 4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는
이탈리아를 홍역 위험국으로 지정했다고 해요.
영유아와 함께 여행하는 경우,
생후 12~15개월과 만 4~6세에
각 1회씩 총 2회 접종하는 것이 좋답니다.
만약 시기가 지났다고 해도
2회 모두 접종한 뒤 유럽으로 출국하세요!
위대한 자연과 동물이 공존하는 아프리카!
상상만 해도 두근거리는 곳이지만,
안심하고 여행할 수 없다는 사실!
말라리아의 경우에는
백신이 없는 대신, 예방약이 있는데요!
출발 1~2주 전부터 계속 약을 먹으면
예방할 수 있다고 해요.
말라리아 예방약은
가까운 보건소나 종합병원에 가서
여행 계획을 얘기하면 처방받을 수 있답니다.
어지럼증, 경련 등 부작용이
심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말라리아는 아프리카뿐만 아니라 동남아, 남미 지역에서도 유행하고 있어요. 언제나 조심!
페루의 마추픽추, 볼리비아의 유우니 소금사막,
아르헨티나의 파타고니아!
신비로운 장소들로 가득한 곳, 남미!
황열병은 모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환으로,
발열,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요.
중증일 때, 사망률이 50%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인 질환이에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최소 출국 10일 전에 접종해야 해요.
한 번 맞으면 면역력이 평생 유지된답니다.
황열병 백신은 생후 9개월부터 59세까지 접종할 수 있어요.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여행자 스스로 조심해야 하는 병이 있어요.
바로 지카 바이러스, 메르스,
에볼라 바이러스인데요.
그 외에도 폴리오, 광견병, 수막구균 등
국가, 대륙별로 필요한 예방 접종도 있답니다.
해외로 여행을 떠나기 전,
국가별 주의해야 할 질병과
자신에게 필요한 예방접종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아래의 링크를 타고 확인해보세요!
해외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감염되지 않도록 긴 팔, 바지를 입거나
손 씻기에 신경을 쓰는 것이죠.
그렇게 해야만 우리의 여행은 더할 나위 없이
즐겁고 건강한 해외여행이 될 거예요!
그럼, 모두 Have a nice tr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