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가서 제발 이것만은 하지 마세요!
오랜 시간을 설레는 맘으로 기다린 끝에
드디어 떠나는 여행☆
그런데, 타인의 매너 없는 행동 때문에
여행을 망친다면...?
서로가 즐거운 여행이 되기 위해
여행 가기 전 숙지해야 할 해외여행 에티켓..!!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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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시간 내내 편안한 숙면을 돕는
기내 쿠션과 담요,
매년 항공사가 잃어버리는 담요는 1만 개로
8,000만 원에 해당하는 손해를 보고 있다고 하는데요,
요긴해서, 여행지에서 쓰고 싶어서, 질이 좋아서,
기념될 거 같아서 몰래 슬쩍 챙겨간다면?
'절도죄'에 해당하여
6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 벌금형의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어요.
해외여행 중 현지 음식을 먹다 보면 입에 안 맞기도 하고
매콤하고 칼칼한 한국 음식이 당기기도 하죠,
이럴 경우를 대비해서 여행 시
김치와 라면을 챙겨가기도 하는데요,
또한 유럽 식당에는 대부분 외부 음식을 반입하는 것을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다고 하니
주의할 필요가 있을 뿐만 아니라
냄새가 강렬한 김치와 라면을 꺼내 먹으면
주변 사람들 눈총을 받게 될 거예요!
또한 현지 식당에도 매우 실례가 되는 일이랍니다.
한 푼 한 푼이 소중하고 부족한 여행비 아껴보겠다고
호텔 조식이나 뷔페를 가서 몰래 음식을 싸가는 것 또한
매우 매너 없는 행동이랍니다.
호텔에서는 음식을 투숙객 수를 바탕으로 준비하기 때문에
음식을 욕심부려 담거나 싸가게 되면 부족할 수 있어요.
음식은 남기지 않도록 먹을 수 있는 만큼만 담고
다른 투숙객들을 위해서 욕심부리는 것은 금지!
물론 외부 음식 반입 또한 삼가야 해요.
간단하게 먹는 아침 조식인 만큼
가벼운 옷차림으로 가서 먹을 수도 있겠지만,
호텔 가운이나 수면 바지, 슬리퍼 등의
지나치게 가벼운 복장은 삼가는 것이 좋아요.
장소에 맞는 복장 에티켓을 지켜주세요!
휴가철을 맞이하여 자유 여행도 많이 떠나지만,
다른 여행객과 함께 하는 패키지여행도
많이 떠나기도 하는데요,
이럴 때 특히 약속 시각을 준수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랍니다.
나 하나 때문에 많은 사람이 기다리게 되고
일정이 흐트러지게 될 뿐만 아니라
다른 여행객과 트러블이 생기는 원인이 되어
여행을 망칠 수도 있으니 약속 시각은 꼭 지켜주세요!
여행지에 가면 심상치 않게 볼 수 있는
☆☆야 사랑해, ○○ 왔다 감, 파이팅 힘내자 등등..
한글로 된 낙서들..!
모두가 지켜줘야 할 문화재에 낙서라니..!
이렇게 부끄러운 일이 있을 수 있을까요.
관광지나 문화재에 낙서할 경우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도 있으므로 자제해주세요!
(쓰고 싶은 말은 마음에 새기길 바라요☆)
또한, 그곳은 단순히 여행지인 것이 아니라
그 나라, 그 지역의 주민들이 살고 있는
삶의 터전이라는 걸 잊지 마세요!
공공장소에서는 너무 시끄럽게 떠드는 건
주변 사람들에게 실례인 것은 만국 공통!
공공장소에서 대화를 할 때는 목소리를 줄여주고
아이를 부를 때는 직접 가서 데려오고
아이들이 시끄럽게 할 때는 주의를 주는 등
주변 사람들을 배려할 수 있는
성숙한 여행객이 되길 바라요.
또 대부분의 호텔 방이 방음이 잘 되지 않으므로
객실 내에서도 너무 소란스럽게 하는 것도
자제하는 것이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