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가 극심한 대만 음식 BEST 5
조회수 2016. 10. 5. 16:41 수정
아윽! 읍..읍!
있다고 해요.
여행을 가기 전,
함께 대만의 호불호 음식이
뭐가 있는지
알아볼까요?
마구 넣고 싶다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었어요.
앞서 소개한 이 음식들은
언제까지나
제 개인적 주관
이 담겨 있으니
타이페이 식도락 여행시
참고만 해주세용☆
그럼 Have a Nice Trip!
즐길거리가 많~은 만큼
먹거리 또한 가~득한
대만의 타이페이!
(오예!)
대만의 음식은
크게 부담스럽지 않아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다고 알려져 있어요.
또한, 달달한 디저트와 간식들도
우리를 감동시키죠.
하.지.만!
대만 음식 중에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
1. 곱창국수
시먼딩에서 유명한 맛집 '아종면선'
이 곳의 단일 메뉴는 곱창이 들어간 국수 인데요.
곱창국수가 맛있어서
현지인들이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인기가 많아요.
곱창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으나
곱창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이 국수를 한 숟갈 먹어보고는
바로 내려놓는다고 해요.
그만큼, 호불호가 확실한 음식이랍니다.
2. 로우위엔
몰캉하고 투명한 피 속에
돼지고기가 들어 있는 이 음식의 이름은
로우위엔이에요.
하지만 직접 먹어보면...?
몰캉한 피의 식감은 넘나 낯설고
소스는 뭔가 오묘한 맛이고,
기름이 둥둥 떠다녀서
넘나 느끼한 것.
그렇지만 잘 먹는 사람
또한 많아요.
3. 콩떡빙수
지우펀을 이리저리 걷다보면
콩떡으로 유명한 집이 있어요.
콩떡집에서 파는 이 음식은
빙수라고 불리기엔 애매해요.
얼음물에 넣어 차가운 빙수로 먹을 수도 있고,
뜨겁게 먹을 수도 있는 음식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제 입맛에는 그닥...
그냥 떡과 얼음물만 있는 맛...
저절로 우유와 연유, 팥 등 토핑을
4. 취두부
대만을 대표하는 음식은?
그것은 바로!
취두부입니다.
스린 야시장 등 좁은 골목을 걷다보면
종종 역한 냄새가 풍겨 나오는데요.
네. 그 냄새만 맡아도
예상가능한 그 음식이죠.
보통 취두부를 3번 이상 먹으면
그제야 그 진가를 안다고 하는데요.
전 안 먹을게요.
영원히...
5. 고수(샹차이)
강한 냄새가 인상적인 고수.
동남아나 중화권에서 종종
곁들여 먹는 나물이에요.
한번 먹으면 입 안에서 퍼지는
알싸한 냄새에 적응이 되지 않죠.
하지만 익숙해지면
맛있다고 느껴질거에요.
그래도 싫을 때는
'不要香菜 (부야오샹차이!)' 라고 외쳐주세요☆
고수를 빼달라는 뜻이에요.
지금까지 대만의 호불호 음식을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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