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자외선 차단 제대로 하지 않으면

노화가 더 빨리 진행된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봄철에는 자외선이 1.5배가 더 높을 뿐만 아니라

이제는 여름 내내 더욱더 신경 써야 하는데요,

해가 갈수록 점점 강렬해지는 자외선은

선크림만으로 차단이 어렵기 때문에

'양산'도 사용하는 것이 크게 도움이 된답니다.

그뿐만 아니라 양산만 써줘도

체감온도가 무려 7~8도나 떨어진다는 사실!

지금부터 양산을 고르는 Tip 알려드릴게요!

가볍고 휴대가 편할 뿐만 아니라

갑작스럽게 비가 올 때는 우산으로,

자외선이 강할 때는 양산으로 쓸 수 있어

실용적인 '양우산'을 많이 선호하기도 하는데요,

양산은 UV 코팅이 적용되지만

양우산은 방수 기능에 집중된 코팅이 적용되어

양산처럼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를 기대하기 어려워요.

양산도 다 같은 양산이 아니라는 사실!

양산을 살 때 UV가 몇 %로

표기되어 있는지 꼭 확인해보세요!

양산을 고를 때는 최소 자외선차단지수가

90% 이상인 것을 골라야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또, 이왕이면 같은 자외선 차단 지수의 양산 중에

햇빛을 차단해주는 차광률이 높고

홀 겹보다는 이중으로 두툼하게 짜낸 자카드 소재가

자외선 차단이 99%까지 가능하다고 해요.

양산의 색깔에 따라서도

자외선 차단 효과가 달라질 수 있는데요,

검은색은 빛을 효과적으로 흡수하기 때문에

90% 이상 차단율을 보이지만

밝은색 계통의 양산은 빛을 반사해버리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율이 77% 수준에 그친다고 해요.

그뿐만 아니라 바닥에서 반사되는 

강렬한 햇빛을 방어하는 능력도 떨어진다고 해요.

따라서 밝은색보다는 어두운색을,

밝은색을 산다면 안쪽은 검은색인 양산으로

구매하는 것이 자외선 차단에 도움이 된답니다.

양산에 자외선 차단지수가 90% 이상이라고 해서

무조건 믿으시면 안 돼요!

자외선 차단지수는 90% 이상으로 표기해놓았지만

막상 테스트를 해보면 70~80%인 제품들도

적지 않다고 해요.

자외선 차단지수가 의심스러울 때는 

KS 인증 마크가 있는지 확인해보시면

더 믿음직한 양산을 살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