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 주의해야 할 질병 5
본격적으로 시작된 여름 휴가!
하지만 각별히 주의해야 할
여름철 질병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즐거운 휴가를 보내기 위해
어떻게 예방하면 좋을지
지금부터 알려드려요!
▼▼▼
사람이 많이 모이는 수영장.
그곳에서는 유행성 각·결막염이
쉽게 생긴다고 해요.
그 이유는 오염된 물을 통해
전염이 되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물놀이를 할 땐,
물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외출 후 손을 깨끗이 씻고,
눈을 비비는 등 행동을 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해요.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상한 음식으로 인해
장염과 식중독에 걸리기 쉬워요.
만약 장염·식중독에 걸렸다면?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이온 음료를 섭취하고,
약 1주일 정도 자극적인 음식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예방법으로는
음식물을 조리하거나 보관할 때,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해요.
그뿐만 아니라 조리 식품의 경우,
75℃ 이상 가열하여
익혀 먹는 것이 안전하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8~9월에 자주 발생하는 질환으로,
복통, 오한, 피부 병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요.
주원인으로는 오염된 어패류 섭취,
상처 부위를 통한 감염이래요.
이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패류는 되도록 날것으로
먹는 것을 피하거나
75~85℃에서 1분 이상
가열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온몸에 상처가 있다면,
바닷가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
햇볕이 강한 낮에 활동하다 보면
온몸의 체온이 40℃ 이상 넘어가면서
열사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해요.
열사병을 피하기 위해서는
햇볕이 강한 낮 시간대에
외출하는 것을 자제하거나
부득이하게 야외 활동했을 경우,
수분 보충을 충분히 해주는 것이 좋아요.
그늘을 찾아 쉬는 것도 방법이랍니다.
에어컨에 장시간 노출되다 보면
냉방병 위험이 커지는데요.
이때 냉방병에 걸리면
코와 목이 마르고,
감기 걸린 것처럼 느낀다고 해요.
그 외에도 어지럼증과 졸림 증상 등이
일어날 수 있어요.
냉방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실내·외 온도 차이는
되도록 5℃ 이하로 맞추고,
2~3시간에 1번씩
5분 이상 환기해주세요.
또한, 에어컨의 차가운 공기가
맨살에 직접 닿지 않도록
겉옷을 챙겨 입는 것이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