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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마다 찾아오는 '춘곤증' 예방법

조회수 2018. 3. 9. 17: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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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GIPHY

기온이 점차 오르고 있는 요즘,

평소보다 몸이 자주 피곤해지고

오후만 되면 졸음이 솔솔 몰려오곤 하죠...


이때, 소화도 잘 안 되고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일상생활에 의욕을 잃어 쉽게 무기력해지는데요.


이와 같은 증상을 '춘곤증'이라고 한답니다.


춘곤증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

차갑고 건조하던 겨울 날씨가 갑자기 따뜻해지면서
외부의 온도와 습도에 큰 변화가 생기는데요.

상대적으로 긴 겨울에 적응했던 우리의 신체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피로감이 나타난다고 해요.
겨울 동안 움츠러들었던 몸을 펴고
좀 더 활기찬 생활을 시작하고 싶다면?
지금부터 봄 불청객인 '춘곤증'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려요~
출처: 다음뉴스

하루 중 인체의 체온이 낮고,

호르몬 분비량이 적은 정오 전후에

 식후 식곤증이 나타나는데요.


가능하면 점심식사 이후,

10분 정도 수면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늦은 시간까지 활동하는 것보다

평소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답니다.


출처: Pixabay

신체 적응력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 등을 위해

적당한 운동을 해야 하는데요.


지나치게 과격한 운동을 하는 것보다

몸을 수축, 이완할 수 있는 맨손체조와

스트레칭, 산책 등 가벼운 전신운동이 좋아요!


출처: 다음뉴스/ 춘곤증에 좋은 봄나물, 씀바귀-쑥-달래 등
춘곤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탄수화물 대사를 돕는 비타민B1과
면역기능을 돕는 비타민C가 필요한데요.

봄철에 많이 나는
달래, 냉이, 씀바귀 등의 산나물을 섭취하세요.

산나물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신선한 맛과 향으로 식욕을 자극한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잠이 쏟아진다면?
'춘곤증'이 아닌 다른 병을
의심해야 할 수도 있어요.
춘곤증과 혼동하기 쉬운 병을 알아볼까요?
출처: 다음뉴스

계속 갈증이 나고 피로하며,

식사를 거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체중 감소가 있고 소변을 많이 본다면?


'당뇨'를 의심해봐야 하는데요.


만약 당뇨병 가족력이 있으면

당 검사를 통해 알아보는 것이 좋아요.


출처: 다음뉴스

만약 한 달 이상 피로 증상이 계속되면

병원을 찾아 간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또한, 간염에 걸린 적이 있거나,

간염 보균자는 간 기능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출처: 디트뉴스24

결핵에 걸리면 2주 이상 기침을 하고

옆구리가 결리며 피로감을 느끼는 증상을 보이는데요.


만약 이런 증상이 나타났다면,

X-ray 검사를 통해

확인해보는 것이 좋아요.


쓰나미처럼 몰려오는 춘곤증!
지금까지 소개한 예방법으로
건강관리를 한다면
싱그러운 봄을 만끽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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