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앞에서 사라진 정겨운 풍경들

조회수 2016. 11. 9. 15: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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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록새록 떠오르는 추억..
여러분, 안녕하세요!
어린 시절의 학교 앞 풍경..
기억하고 계신가요?
추억을 더듬어 정겨웠던 그 시절로
같이 한 번 가볼까요?
출처: 다음 카페
01. 달고나 (똥과자)
하교시간에 맞춰 똥과자 준비하시는
할아버지가 계시는데요~

똥과자 한 개에 300원주고
할아버지가 만들어준 모양을 따내면

원쁠원! 핵 이득ㅋ

이때 할아버지가 한마디 하시는데
" 한 번 더 따내면 2개 더 줄게 "

그 말에 솔깃해져 도전하다가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지ㅠ
추억의 똥과자 할아버지,
지금은 어디에 계신가요~?
출처: 다음 카페
02. 솜사탕

학교 끝나고 칼귀가 하려고 총총총


교문 앞에서 열심히 무언가를 나눠주던

사람들이 있었는데요~


듣보잡 전단지면 안 받 ㅋ

달달한 솜사탕이면 꼭 먹 ㅋ


솜사탕 먹겠다고 30분 동안 줄 서있었는데

설탕 다 떨어졌다고 하면... 글썽 ㅠ

( 이렇게는 못 간다아! )

아... 나빴쪄..
출처: 다음 카페
03. 학교 앞 문방구 뽑기

길 걸어가다 '문방구'하면

생각나는 것이 뽑기인데요~


그깟 피규어 하나 뽑아보겠다고

내 모든 용돈을 다 털었는데

5,000원 홀라당 다 털어가던 뽑기


백원 넣어도 안 나오고~

천원 넣어도 원하는 게 안 나오니..


정말 답답ㅠ

하... 운 지지리도 없었지..
04. 꽝 없는 뽑기

문방구에 들어서면 절대 그냥 못나오죠,

우리를 유혹하던 운명의 뽑기!


대부분은 꽝이었던 기억..

이러면 안 되는데!
범죄라고 범죄!
출처: Alice's in wonderland
05. 문방구 가위바위보게임

초등생도 도박하게 만드는 게임!


이기면 메달 촤르륵 나오고ㅋ

오예~


지면 주먹으로 불끈 쥐고 패대고!

다음에 두고 보겠어 나쁜 기계..!

출처: 다음 카페

가위바위보해서 나온 코인으로


1개당 100원으로


불량식품 사먹ㅋ


연필, 노트, 알림장 우왕 굳잼ㅋ

우후~
출처: 다음 카페
06. 문방구 오락기
초등생도 빠질 수 없는 오락기!

마음을 비우고 조심스럽게 100원을 넣어
게임을 시작하는데..

형들한테 자리 뺏기고ㅠ

친구랑 팀워크 중요한 게임을 하는데
못하면 화나기도 했지..

다시 한 번 참아보리라 마음을 먹어도
친구가 못하면...
싸움!!! 전쟁!!! 적벽대전!!!
에잇!
출처: 다음 카페

오락하다가


게임 클리어하거나 일정 점수를 넘기면


초코면 과자가 와르르!


한 개 과자라도 바닥에 떨구면


분노가 솟구치고..ㅠ

엄청 맛있었는데!
출처: 다음 카페
07. 학교 앞 문방구 불량식품

점심시간에 총총총 몰래 나와

맛있게 먹었던 불량식품!


지금은 불량식품 내에 유해한 성분들이

들어있어 판매금지되었다고 해ㅠ


아.. 내 사랑스런 과자들이..

다시 먹어보고 싶은데
어디 안파나~~
출처: 다음 카페
08. 병아리

초등생 하교 시간 맞춰


할머니, 아주머니들이 학교 앞에 앉아 계시는데요~


삐약삐약 울어대는 노란 병아리와

까만 솜뭉치 같았던 메추리!


한 번쯤은 키워보고 싶기도 하고~


사가지고 가면 부모님께 혼날까 봐..

조마조마..


한 시간 동안

멀뚱멀뚱 바라보고ㅠ

지금 병아리 사봤자..
하루 만에 죽어버리는 걸 어찌해..
출처: 다음 카페
09. 방방

방방 타러 갈 사람!!


그러고 친구들이 안 오면 섭섭하고ㅠ


허세 부려보겠다고 있는 힘껏 텀블링 시도하다 망하면

넘나 창피한 것...


친구들이 일주일 내내 놀림ㅜㅜ

어린 시절로 돌아가 다시 방방 타고 싶어요~
여러분도 그렇죠?

지금은 많이 달라진 학교 앞의 풍경...
언제나 학교 앞의 하교시간은
북적북적 우리들의 놀이터였는데 말이죠~
아쉬우면서도.. 그리워요~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갈 순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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