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블루 퇴치! 소소하게 나노 블럭 만들기
조회수 2020. 10. 30. 16:25 수정
집에 강아지 없는 사람!
바로 나야, 나!
코로나 블루 퇴치할 겸
보더콜리 나노 블럭을
16,290원에 냉큼 데려왔음.
#광고아님주의 #내돈내산
▼▼▼
어릴 때 이후로
이렇게 작업하는 건
정말 오랜만임.
구성품은 심 - 플!
설명서와 나노 블럭이 전부.
그런데 나노 블록이 생각보다 많아서
보더콜리 만드는 데 이렇게나 필요한가 했음.
설명서를 보면서
많고 많은 나노 블럭 찾아
손으로 뒤적뒤적거리고,
나름대로 열심히 따라 함.
그렇게 쌓은 결과,
어느덧 이 정도까지 옴.
기대되는 걸...!
30분 정도 좀 더 작업하고 나니
(사실은 잘못 작업해서 해체한 건 안 비밀)
이제는 제법 형태가 나옴!
그저 신기한 것,,,
하다 보면 잡다한 생각이
사라져서 좋긴 좋은데...
이제 작업 재개!
설명서를 잘 보고 따라해서
차곡차곡 쌓아줍니다.
이목구비가 생겼으니,
이제는 다리와 꼬리를 만들어야겠죠?
열심히 만들어서 붙여주면,
보더콜리 완 - 성!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님은 실수로 작업해서
해체한 적이 있었기에
작업하는 데 3시간 반 정도 걸린 듯.
손 빠른 사람은 1~2시간 가넝가넝!
이렇게 보자니 왠지
이름을 붙여줘야 할 것 같음.
고민하다가 '삼식이'로 결정함.
이유는 없지만 보통 반려동물에게
촌스러운 이름을 붙여줘야
도둑 안 들게
내 방을 잘 지켜줘. 삼식아.
이상 즐거운 취미 생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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