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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판 부먹 VS 찍먹 논쟁, 당신의 선택은?

조회수 2019. 4. 29. 09: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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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nstagram @kkachi99

탕수육 부먹 VS 찍먹 논쟁은

한국에서만 있는 일은 아님.


해외에서도 비슷한 이유로

일어나는 음식 논쟁이 있음.




▼▼▼

#1

소시지 논쟁

소시지 빵을 먹을 때,

소시지 위에 있는 볶은 양파가

바닥으로 흘린다고 함.


사람이 이를 밟고 미끄러져

넘어지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이에 매장에서는 안전을 위해

소시지 아래에 볶은 양파를

넣겠다고 공지함.

소시지 시즐 문화에

자부심이 강한 호주인들이


양파 밑 VS 양파 위

논쟁을 벌였음.


이에 대해 호주 총리는

양파가 밑에 있든 위에 있든

맛있게 먹을 거라고 마무리함.

#2
파인애플 피자 논쟁

파인애플 피자 논쟁의 시작은

바로 아이슬란드 대통령의 발언에서부터임.


무슨 발언이었냐면 파인애플 토핑을

법으로 금지하고 싶다고 했음.

고든 램지도 피자 위에 

파인애플 올리는 거 아니라고 함.

범죄라고 표현할 정도였음.


하지만 난 맛있음.

맛있는 걸 어떡함?


지금도 호불호 논쟁은 ing...

#3
시리얼 논쟁

출처: Pixabay

미국에서는 그릇에

시리얼을 먼저 부어야 한다

VS

우유부터 부어야 한다.

이런 구도로 종종 대립함.

출처: Daum 카페 - 이종격투기

시리얼을 먼저 넣고,

우유를 부어서

눅눅하게 먹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반면 우유를 먼저 넣으면

시리얼을 바삭바삭하게 먹는걸

선호하는 사람도 있음.

#4
홍차 논쟁

출처: Pixabay

홍차의 나라, 영국.


찻잔을 만드는 기술이 부족했던 시절,

뜨거운 홍차를 찻잔에 부으면 잘 깨졌음.


그래서 가난한 사람은

찻잔에 우유를 먼저 부은

다음에 홍차를 부었음.

출처: Daum 카페 - 마음의 쉼터

그 반면 부유한 사람은

잘 만들어진 고가의 찻잔이나

깨져도 상관없는 찻잔을 사용함.


그렇게 해서 재력을 과시하는

동시에 홍차를 먼저 부었다고 함.


기술이 좋아진 지금도

100년 넘게 논쟁 중이라고...!

#5
계란프라이 논쟁

일본의 가장 큰 논쟁거리는

바로 계란프라이에 간장을 넣어 먹느냐,

우스터 소스를 넣어 먹느냐임.


이때 우스터 소스란?

영국의 우스터셔 지역에서

처음 만들어진 것으로

일본에선 돈가스 소스로 활용함.

계란프라이 위 

간장 VS 우스터 소스 논쟁은


영화, 만화, 드라마 등에서

종종 등장할 정도로

대중적인 논쟁임.

자, 당신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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