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처럼 추운 날엔, 일본 규슈 온천 여행 3
조회수 2018. 11. 23. 16:39 수정
오늘처럼 추운 날,
한껏 움츠려지는 몸!
마침 연차 1~2일 남은
지금 이 시점.
가까운 일본 규슈에서
힐링 가득 온천 여행 어떠세요?
▼▼▼
일본 사가현의 남쪽에 있는
작은 온천마을, 우레시노.
일본 3대 미인 온천 중
한 곳으로 무척 유명한데요.
그 이유는 우레시노 온천수에
나트륨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래요.
이 성분이 피지와 분비물을 유화하여
부드럽고 매끈한 피부를
만들어준다고 하네요!
평소 피부 미용에 관심 있다면
우레시노 마을로 가보는 것은 어때요?
우레시노로 가는 법
사가 공항에서 우레시노로 가는
셔틀버스를 타고 갈 수 있어요.
단, 예약은 필수!
우리나라와 역사적으로
연관이 깊은 구마모토.
그곳에는 온천으로 유명한
쿠로가와 마을이 있다고 해요.
이곳에 방문하게 되면,
1,300엔에 온천 패스를 쉽게
살 수 있는데요.
여러 곳의 쿠로가와 온천 중에서
3곳을 골라 가면서
뜨뜻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쿠로가와로 가는 법
구마모토에서 쿠로가와까지
버스로 3시간 정도 걸려요.
눈앞에 화산이 보이는 풍경, 가고시마.
가고시마현의 이부스키에 가면
조금 특별한 온천을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검은 모래찜질!
지열이 있는 바닷가에서 누운 채,
그 위로 모래를 덮어 온천 효과를 얻는
독특한 방식이라고 해요.
약 10~15분간 진행되는데,
이때 훈증효과로 인해
피부 깊숙이 온천 성분이 흡수된다고
장점이 있답니다.
움츠러들면서도
쉽게 피로해지는 몸!
그럴 땐 가까운 일본 규슈에서
소소하게 온천을 즐겨보세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