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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의 달인, 과연 나는 몇 단계?

조회수 2018. 11. 30. 18:2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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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히 늘어난 1인 가구.

그리고 바쁜 스케줄 탓에

누군가와 같이 밥 먹는 일도 쉽지 않은데요.


하지만 요즘 대세는 '혼밥'

눈치 보지 않고, 내가 먹고 싶은 메뉴를

먹고 싶은 만큼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혼밥..♥


나는 과연 어느 정도 레벨의 혼밥족일까?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해요!

#나는 아직 중급ㅠㅠ




초급

난이도 ★☆☆☆☆

출처: 다음 뉴스 - 해럴드경제
1. 편의점
편의점쯤이야~ 하루에도 몇 번씩 배고픔을 달래러 향하는 곳 편의점.
요즘은 전문 식당 부럽지 않게 먹거리가 다양하고,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자리들이 잘 마련되어 있어 간편하게 먹기에 딱!
출처: pixabay
2. 학생식당, 푸드코트
일단 메뉴 선택의 폭이 넓다!
또한, 매일 바꿔가면서 양식, 한식, 분식을 섭렵할 수 있다.
붐비는 식사 시간대를 피해서 간다면
여유롭게 혼밥이 가능해서 좋다..♡
출처: pxhere
3. 패스트푸드점
메뉴를 기다리는 시간이 짧아서 좋은 패스트푸드점.
워낙 혼밥러가 많기 때문에 그 누구도 나에게 관심을 주지 않는다.
게다가 감자튀김도 오롯이 나의 것이다!
출처: flickr
4. 분식집
메뉴가 고민될 때, 자연스럽게 향하는
혼밥의 정석 ㅇㅇ천국. 여기서 1인 2메뉴는 필수 아닌가요?
저렴한 가격에 푸짐함과 맛은 덤!

중급

난이도 ★★★☆☆

출처: pixabay
5. 일반 음식점
냉면집, 중국집 등의 일반음식점이 중급 단계의 첫 번째.
메뉴 하나는 거뜬하지만 메인요리는 양도 가격도 시키기 부담된다는 단점이 있다.
1/2 탕수육, 1/2 만두 같은 메뉴를 만들어 달라ㅠㅠ
최적의 일반음식점은 '기사식당'을 강력히 추천한다!
출처: wikimeda
6. 맛집
웨이팅이 최소 1시간 TV 출연 맛집들.
솔직히 밥 먹는 시간보다 기다리는 시간이 다소 민망하다...
다들 삼삼오오 짝을 지어 기다리는데.. 나만 혼자;;
하지만 한자리가 비어 수많은 사람들은 제치고 입장할 때의 뿌듯함이란~
출처: pxhere
7. 패밀리레스토랑
나는 1인 가구이므로, 1인 패밀리이다. 그러므로 패밀리레스토랑에 간다.
혼자이지만 분위기 있는 곳에서 풀코스로 런치 메뉴를 즐기고 싶다면 ㄱㄱ
특별한 날에만 가족과 패밀리 레스토랑을 간다는 생각은 버리자!

고급

난이도 ★★★★★

출처: 다음 뉴스 - 국민일보
8. 뷔페
음식 가지러 갈 때는 혼밥러도 전혀 티가 나지 않는다.
뷔페의 난이도가 다소 어렵게 느껴진다면,
맞은편에 옷을 걸어두고 빈 접시를 몇 개 두도록 하자.
아쉽게도 고기 뷔페는 1인 손님을 잘 받지 않는다고 하니 사전 문의는 필수!
출처: pixabay
9. 고깃집, 횟집
고깃집에서는 고기를 타지 않게 구우며 먹기를 동시에 수행하는 고급 스킬을 필요로 한다.
1인분은 잘 안 파는 고깃집이나 횟집에서도
눈치 보지 않고 당당하게 먹는다면 진정한 혼밥 고수!
출처: 다음 뉴스 - 스포츠한국
10. 혼술
혼밥의 최종 보스는 '혼술'
반주나 바(bar)로 된 술집은 그나마 혼술하기에 쉽지만,
불금 불토를 즐기러 온 사람이 사이에 나홀로 술이란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하지만 혼술하면서 간혹 친해지는 사장님과 들려오는 세상 이야기는 색다른 재미(라고 한다.)
오늘도 고독한 미식가는
맛집을 찾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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