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버리는 일회용 컵으로 다육 식물 심어봄

조회수 2018. 11. 23. 16: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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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그 일회용 컵 이리 다오.
오늘도 습관처럼 커피를 마신 뒤
무심코 버리는 일회용 컵들!
출처: Daum 뉴스

그런데,

우리가 버리는 플라스틱 컵이 썩는 데

무려 70년이 걸린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지금부터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버렸던 일회용 컵을

재탄생 시키는 다육 식물을 심어볼게요!!

먼저 다육 식물을 심기 위한 준비물!

세척 마사토, 분갈이 흙, 깔망, 펄라이트


다육 식물을 심을 플라스틱 컵.

그리고 가장 중요한 다육 식물을 준비해주세요!


(펄라이트는 데코를 위한 것으로

꼭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에요!)


Tip

다육이 전용 분갈이 흙은 2L를 사면 14온스 컵 기준으로 약 9~10개 만들 수 있어요!


※ 구멍 뚫을 때 손 조심 ※


먼저, 바닥에 물이 빠져나가는

구멍을 뚫어줘야 하는데요,

송곳을 이용해 구멍을 5~7개 정도 뚫어줍니다.

깔망은 바닥 사이즈에 맞게 자른 후

안쪽에 깔아주고,

세척 마사토를 한 층 넣어주세요!


그 다음 층에 마사토 섞은 분갈이 흙을

2/3 정도까지 채워주세요.


※ 분갈이 흙은 세척 마사토를

10% 정도 섞어서 사용하세요! ※

심고 싶은 다육 식물을 데려와

뿌리를 감싸고 있던 흙을 털어준 후


용기에 분갈이 흙을 마저 채워 넣으며

조심조심 심어줍니다.

마지막으로 펄라이트를

위에 살살 얹어주면,


짜잔...!!

쓰레기에 생명을 불어넣은

다육 식물 화분이 완성됐어요!!!

(쑥쑥 자라라 ♡)


다육 식물 키우는 Tip

다육 식물은 주로 건조한 사막 같은 곳에서 자라던 식물로 건조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잎에 수분을 머금고 사는 식물이기 때문에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돼요.


건조한 환경을 최대한 오래 유지 시켜 주면서 잎이 시들해질 것 같을 때 한 번에 물을 듬뿍 주세요.


물론, 잎의 특성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으므로 자세한 것은 꼭 검색해보세요!


 다육 식물은 투명 플라스틱 컵이 아니어도

음료 캔, 푸딩 컵 등등 다양한 용기를

재활용해서 심어도 좋아요...!!


너무나도 쉽게 버려지던 쓰레기의 재탄생!

화분 하나 뒀을 뿐인데

공간도 한결 세련되게 변신했답니다♡


이제부터 일회용품 함부로 버리지 말고

다육 식물 심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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