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에 흠뻑 취할 수 있는 명소 5
조회수 2017. 11. 3. 17:42 수정
여러분~ 가을이 왔어요~♪
형형색색으로 물든 낙엽을 밟으며,
강천산에는 단풍을 즐기며 걸을 수 있는
왕복 5km 맨발 산책로가 인기를 끌고 있어요.
평탄한 산책로를 걷다 보면
폐가 깨끗해지고
몸이 건강해지는 기분이에요.
맨발 산책로를 따라 걸어가다 보면
절벽에서 시원하게 쏟아지는
'병풍폭포'를 만날 수 있어요.
가벼운 코스를 원한다면
이곳까지만 오셔도
가을을 즐기기에 충분해요!
'경기도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소요산은
빨간 맛으로 물든 단풍들이
빼어난 경관을 자랑해요.
지하철 1호선 소요산역에 내리면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은 것이 장점이에요!
소요산은 주차장에서 자제암까지만 다녀와도
아름다운 단풍을 구경할 수 있어
등산이 부담스러운 분들에게도 제격이에요.
이번 주말에 소요산으로 나들이 어떨까요?
정열의 붉은빛으로 물든 나무들 사이에서
정기를 받으며 스트레스를 훌훌 날려보세요!
아차산은 산이 높지 않고 경사가 완만하여
초보자들도 가볍게 트레킹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능선을 따라 걷다 보면
해맞이 광장, 아차산 5보루 등
전망 좋은 장소가 여러 곳 있어
정상까지 올라가지 않아도
단풍의 매력을 즐길 수 있어요.
또 이곳은 삼국시대 고구려, 백제, 신라가
각축전을 벌인
전략적인 요충지로써,
아차산성을 비롯해 유물과 유적이
다수 발견된 역사가 깊은 곳이에요.
사자평습지는 표충사에서 가는 등산길과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로
천황산과 재약산을 거쳐 가는 2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케이블카를 타면 해발 1020m까지,
단 10분 만에 오를 수 있고
영남알프스를 360도로 조망하면서
장관을 이루는 경치를 눈에 담을 수 있어요.
또한, 근처에 있는 기회송림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천연 캠핑장으로
수령 120년 된 소나무가
무려 9,500여 그루가 심어져 있다고 해요.
울창한 소나무 아래서 야영을 하거나
간단한 먹거리를 준비해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라고 합니다
한번 놀러 가보는 것이 좋아요!
독특한 자연과 문화를 엮어 조성 중인
지질 트레일 4개 코스 중
부천협곡에서 비둘기낭 폭포까지 이어지는
1코스가 개통하면서 '한탄강 벼룻길'이라는
이름을 붙여졌다고 하는데요.
이곳에는 미국의 그랜드 캐니언을 닮은
용암대지가 수십만 년 동안
강물에 깎이면서 형성된
거대한 현무암 협곡을 볼 수 있다고 해요.
이 근처에 위치한 포천아트벨리에는
버려진 채석장을 활용해 만든 인공 협곡도 있어요.
뿐만 아니라 조각공원과 천문과학관,
호수공연장 등도 있어
가족 나들이 여행지로도 제격이랍니다.
지금까지 가을에 흠뻑 젖을 수 있는 명소들을
알려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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