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느끼며 라이딩 하기 좋은 '서울시내 자전거길 3'
조회수 2017. 4. 14. 16:16 수정
남산 코스는 산이라서 어려울 것 같지만,
경사가 완만하고 포장도로라서
여유 있는 업힐이 가능하다고 해요.
남산 개나리길
4월 중순인 이맘쯤에 남산에서 라이딩을 하면
활짝 핀 개나리와 벚꽃을 볼 수 있어요.
남측순환로 벛꽃길
남산 타워
남산의 팔각정
남산 길을 오르다가 깔딱 고개를 넘어서면
팔각정에서 서울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답니다.
소월길
팔각정에서 내려와 소월길을 이용하면
순환 코스가 만들어지는데
한 바퀴로 부족하다면 몇 바퀴 더 돌아보아요.
한강공원 삼패지구
강북/강남 코스는
한강의 본류를 따라서 라이딩하는 코스예요.
코스에 다양한 한강공원들이 껴있어
중간마다 다양한 경치를 보거나 쉴 수 있답니다.
뚝섬한강공원
이촌한강공원
여의도
반포한강시민공원
광나루한강공원
사는 구마다 개인차는 있지만
서울에 살고 있는 라이더라면
어떤 코스로든 한강 자전거길을 가보셨을 거예요.
취향에 따라 여러 코스를 섞어서 달려보아요~
자전거 대여소 / 수리점
한강 구간 내 12곳(강서/광나루/난지/뚝섬/
망원/반포/양화/여의도마포/여의도원효/
이촌/잠실/잠원)의 대여점이 있다.
요금은 1시간당 3,000원
15분 초과 시마다 500원이 추가.
운영시간 (9:00~18:00)
하트 코스는 지도상에서 한강, 하천을 아울러
하트 모양이라서 하트 코스라 불려요.
안양천
양재천
탄천
이 코스는 적당히 먼 거리에 언덕이 없고
한강을 포함한 각 하천의 멋진 풍경 때문에
많은 라이더들이 성지 순례로
꼭 한 번은 달려보고 싶어 하는 코스랍니다.
순환코스이기 때문에 반시계, 시계방향
어느 쪽으로 돌아도 괜찮아요.
하트 코스! 연인과 주행 어떠하신가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