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신용카드 결제 시, 꼭 기억하세요!
요즘은 해외여행 시,
환전이 번거롭고
남은 동전도 골칫거리이기 때문에
신용카드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해외에서 신용카드 사용할 때,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요?
해외에서 신용카드 결제 시,
주의할 점
- 신용카드(후불 결제) 브랜드
VISA, MASTER,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JCB, 유니온페이 등
- 체크카드(즉시 결제) 브랜드
Cirrus, Maestro 등
참고로 카드번호 앞자리가 9***이라면,
국내 전용 카드랍니다.
그리고 해외이용서비스가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카드에 표기된 영문명과
여권의 영문명이 다를 경우,
결제를 거부하는 가맹점들이 있어요.
또한,
본인의 서명과
카드의 뒷면 서명이
일치하지 않아도 거부될 수 있어요.
신용카드는 반드시 여권과 같은
영문명으로 발급받으시길 바라요!
해외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할 때는
수수료 부담을 부담해야 하는데요.
해외 송금 시 적용되는 환율인
'전신환매도율'이 적용되어
기준환율보다 1% 정도가 높으며,
1.2~1.5%의 해외결제수수료까지 더해져
총 2~3% 정도의 수수료가 발생한답니다.
해외 호텔, 항공권 예약 등
'보증'이 필요할 때는
체크카드를 사용할 수 없어요.
게다가 체크카드는 결제 취소가 어려워
신용카드만 챙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해외에서 비상시에는
현금이 필요한 일이 생길 수 있으므로,
출금용 체크카드도 한 장은 챙기도록 하세요!
결제 즉시 영수증을 확인해
원화(KRW)로 결제되었다면,
취소하고 현지통화로 결제를 요청하세요.
원화로 결제하면
'현지 통화-원화-달러-원화'
이중 환전인 DCC가 일어나
3~8%의 이중수수료가 부과된답니다.
DCC 차단 서비스를 미리 신청하기 권장해요.
'내가 결제한 금액과
고지서의 금액이 다르다?'
그 이유는 나의 결제일이 기준이 아니라,
가맹점의 접수일 기준이기 때문이에요!
카드 회사에 전표가 들어온 날의
환율이 적용되므로,
통상 2~4일 정도의 시차가 발생하고
결제 금액도 달라진다고 해요.
출국 전, IC 카드의 칩 비밀번호(PIN)가
등록되었는지 확인하세요.
카드 비밀번호=IC칩 비밀번호인 경우가 많긴 하지만,
간혹 등록해주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확인 또 확인은 필수!
6자리 비밀번호를 요구한다면
'4자리 비밀번호+00', '00+4자리 비밀번호'로
입력해보세요.
3회 이상 틀리면 카드가 정지되니 주의하세요.
한도 및 결제 내역과
불법 복제가 의심될 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카드를 분실하거나 도난당했다면
바로 정지시킬 수 있답니다.
간혹 카드 결제가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카드를 가져가서 결제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때 추가적인 결제나 카드 복제와 같은
사고가 생길 수 있다고 해요.
가급적이면 직접 결제를 하도록 하세요!
여행지에서 신용카드 사용에 대한
염려는 훌훌~ 털어버리고
추억 가득-
행복한 여행길 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