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에 갖춰야 할 명절 예절 꿀팁!

조회수 2017. 2. 3. 10: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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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예스포츠

이제 며칠 앞으로 다가온 설날!

명절에는 일가족이 모이는데요.

그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예절입니다.

평상시 집에서 하던 대로 아이를 놔두었다간

엄격하신 집안 어르신에게 혼쭐이 날수도 있죠?


설날에 갖춰야 할 예절에 대하여 알아볼까요?


1. 세배하는 방법

세배할 때는 조부모님께 먼저 하고,

그다음 부모님께 하는 게 순서입니다.

요즘은 아이들이 절을 하면서 동시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예법에 어긋난다고 해요.


우리 전통 예법은 말없이 절을 먼저 한 다음  

어르신이 덕담을 건넨 후

‘만수무강하세요.’ 등으로 화답해야 합니다.

출처: 매일신문

세배법의 핵심은 '남좌여우'

절을 할 때 남자는 왼손,

여자는 오른손이 위로 올라오게 합니다.


엎드린 자세에서 두 손을 벌려

방바닥을 짚는 경우가 많은데,

이 또한 예의에서 벗어나는 일이라고 합니다.


2. 좋은 덕담을 주자

덕담은 서로서로 축하하는 말을 주고받는 것으로

가족이나 친지의 정을 돈독히 하고

결속을 다지기 위해 하는 말이라고 해요.

그런데 요즘은 친지들이 모이면

'장가 언제 가니?', '취업 언제 하니?'

궁금한 것을 묻는 말로

상대방에게 알게 모르게 상처를 주기 쉽습니다.


그런 질문을 하기보다는

'올해는 꼭 좋은 사람 만나 결혼하길 바라네'

'원하는 곳에 꼭 취직될 거야' 등의

한 마디씩 좋은 덕담을 말하는 것이 어떨까요??


3. 결혼을 했을때 처가, 시가집

   호칭은 어떻게 부를까?

신혼부부나, 결혼 예정인 부부들은

배우자의 가족들에 대한 호칭이

헷갈리기 쉬운데요.


'남편' 입장, '부인' 입장에서 가족의 호칭을 

어떻게 불러야 하는지 알아볼까요?

'남편' 입장
'부인' 입장

먼 친척까지 호칭을 외울 필요는 없지만,

실제 교류가 있는 배우자의 형제, 자매와 그배우자를

어떻게 불러야 하는 지 알아두면 좋겠죠?


4. 식사예절을 지키자.

우선 젊은 세대가 간과하기 쉬운 것이 식사예절!

웃어른이 먼저 수저를 든 후 

아랫사람이 식사를 시작하는 밥상예절은 기본입니다.


TV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옆에 두고

식사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좋지 않아요.


젊은 세대 부모가 먼저 솔선수범해야

어린 아이들도 따라해요~


설날에 지켜야 할 예절 꿀팁!

생각하지 못한 예절이 있었나요?


정보가 도움되었으면 합니다.

친척들과 화목하고 즐거운 설 명절 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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