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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여름 산책, 왜 위험할까?

강아지는 더위에 약한 동물, 이것만은 꼭 알아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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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앤도그 작성일자2018.08.10. | 25,508 읽음

아우 더워라

출처 : giphy

강아지는 더위에 약한 동물이에요.

발바닥의 땀샘 외에 체온조절 수단이 없기 때문인데요.

실신

여름철 반려견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것 3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더위는 밖에서만 피하면 된다고 생각하면 오산!

일본 보험회사 애니컴(ANICOM)의 조사에 따르면 강아지들이 집에서 열사병에 걸리는 비율은 67%로 외출 시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환기가 잘 안되거나 햇볕이 잘 드는 집이라면 더욱 주의해야 해요. 이는 사람도 마찬가지로, 여름철 냉방 시설이 잘 갖춰지지 않은 실내에서 열사병에 걸리는 사례는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어요. 


집에서 강아지가 더워한다면 시원하고 깨끗한 물을 수시로 갈아주고 쿨 매트 혹은 얼린 페트병 등으로 체온을 낮춰주세요. 반려견이 쿨 매트 위에 올라가지 않는다면 차가운 물에 적신 수건으로 몸을 감싸주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태양이 작열하는 시간대의 산책은 절대 금물!

그다지 덥지 않게 느껴지는 날씨라도 사람의 체감온도와 강아지가 실제 느끼는 온도는 크게 달라요. 뜨겁게 달궈진 지열로 인해 강아지는 사람이 느끼는 것보다 5℃~20℃ 가까이 높게 느껴요.

불꽃 배달

만약 30℃의 한낮이라면 개는 털옷을 입고 50℃에 가까운 사우나에 있는 셈! 그러니 여름철 외출 시에는 땅바닥이 충분히 식은 아침이나 저녁 시간을 택하고 물을 자주 마시도록 해주세요.


특히 아스팔트 도로는 반드시 피해야 해요.  

폭염에는 달걀 프라이가 익을 만큼 달궈지며, 해가 진 후에도 계속 열기를 품고 있기 때문에 불판 위를 걷는 것과 다름없답니다.

불도그, 퍼그 등 코가 짧은 단두종은 더위에 유독 취약!

비강이 좁은 탓에 몸이 뜨거워져도 호흡을 통해 열을 배출하기가 힘들어서인데요. 또 다른 이유는 쉽게 흥분하는 견종이라서입니다.

분노대폭발

흥분 상태에서 수분 섭취를 잊거나 격하게 뛰어놀다 열사병에 걸리기도 하니 세심하게 관찰할 필요가 있어요. 그밖에 지나치게 살이 찐 개, 나이가 많은 개도 열사병에 예민해요.

1. 미용은 필수

강아지가 더워하기 시작했다면 미용실을 예약해보세요.

아무리 근사한 털발을 자랑하는 품종이라도 여름만큼은 잠시 털을 밀어주세요. 하지만 소위 말하는 빡빡이 미용은 좋지 않아요. 면도날이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고, 산책할 때 햇볕을 직접적으로 받아 화상을 입기 십상이니 어느 정도는 남겨둘 것을 권해요!

2. 빗질은 자주

여름에는 평소보다 빗질 횟수를 늘려주세요. 죽은 털이 빠지지 않고 뭉쳐 있으면 피부에 공기가 통하지 않아 더위를 더욱 쉽게 느끼게 돼요. 또한 습기가 차 피부병을 유발하기도 하니 미용뿐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도 꾸준한 빗질이 중요해요.

3. 물은 수시로

강아지가 하루에 마셔야 하는 수분량은 얼마큼일까요? 활동량과 체중, 건강 상태, 나이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평균 1kg의 강아지는 112ml의 물이 필요해요. 3kg 나가는 포메라니안의 경우 약 225ml, 종이컵 1컵 반 분량의 물을 마셔야 하는 셈이죠. 


단, 여름에는 더 많은 수분을 섭취해야 하니 수시로 시원한 물을 주되, 강아지가 물을 잘 마시지 않는다면 수박이나 설탕물로 수분 섭취를 유도해보세요. 날이 더워지면 물그릇에 세균이 생기기 쉬우므로 청결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해요. 

위와 같은 증상을 보인다면 즉시 체온을 낮춰주어야 해요. 시원한 곳에서 찬물에 적신 수건, 에어컨 등을 이용해 체온이 내려갈 때까지 몸을 식혀주세요. 또 쇼크 예방을 위해 약물 투여를 해야 할 수 있으니 응급처치가 끝나면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액체형 쿨 매트

차가운 액체가 내장된 쿨 매트는 강아지가 이로 물어뜯으면 망가지기 쉬어요. 그보다는 알루미늄이나 대리석처럼 소재 자체가 차가운 쿨 매트를 깔아주는 것이 안전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

2. 선풍기 바람

담을 흘렸을 때 바람으로 수분을 증발시켜 피부 온도를 내리는 선풍기는 땀샘이 발바닥에만 있는 강아지에게는 크게 시원하게 느껴지지 않아요. 실제로 강아지를 위해 하루 종일 선풍기를 켜두고 외출했다가 불이 난 사례도 있으니 그보다는 에어컨, 쿨 매트 등으로 실내 온도나 체온 자체를 내리는 것이 좋아요.

3. 차가운 물

시원한 물로 몸을 적셔주는 것은 온도를 내리는 데  도움이 되지만 너무 차가운 물은 역효과를 낼 수 있어요. 말초신경을 수축시켜 열을 방출하는 것을 막기 때문이에요. 

올 여름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보자♥

출처 : giphy

digital editor kang yeon 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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