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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이 세상을 구한다

조회수 2020. 10. 13. 17: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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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어루만지는 테라피 독

Part .1
귀여움이
당신을 구한다

“귀여움이 이 세상을 구원하리라.”
언젠가 인터넷에서 스치듯이 본 글이다.
그런데 여기, 귀여움을 무기로 당신을 치유하는 동물이 있다. 얼핏 들으면 허무맹랑한 소리 같지만, 실제 과학적 효과가 입증되어 더욱 주목받는 동물 매개 치료.
댕댕이의 귀여움이 아픈 당신을 치료하리라.
보기만 해도 병이 낫는다
호주의 한 연구에서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이 기르지 않는 사람보다 혈압은 물론, 콜레스테롤, 트라이글리세리드 등의 지방 성분 수치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러한 지방 성분은 심장병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흔히 귀여운 강아지를 보고 ‘심쿵사’한다는 표현은 잘못된 것이다. 실제로 귀여운 강아지를 보는 당신의 심장은 나날이 튼튼해지는 중이다. 즉, 귀여운 강아지는 정말 보고만 있어도 건강에 이롭다는 사실!

이 연구들이 말하는 결과는 하나다.
개는 사람에게 여러모로 이롭다는 것!
모두를 위한 개
건강이 꼭 육체적인 것에만 한정된 것은 아니다. 북아일랜드의 한 연구에 따르면 어린아이가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할경우 활동량과 사회적 교류의 기회가 늘어나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신체와 정신 건강을 증진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베이징 사범대학교 심리학과에서는 베이징에 거주하는 700여 개 홀몸 노인 가정을 무작위로 선정해 조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모두가 예상하듯 반려동물을 키우는 홀몸 노인의 신체와 정신 건강이 키우지 않는 노인보다 더 좋다는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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