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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반려동물 이름 짓는 꿀팁 5

조회수 2020. 4. 24. 15: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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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뭐개? 알려주라냥!

이름은 서로에게 길들여지는 신호다. 반려동물의 이름을 처음으로 불렀을 때 그제야 비로소 가족이 되었음을 실감한다. 평생을 불러줄 반려동물의 이름을 짓기 전, 반려동물이 쉽게 알아듣는 이름을 짓기 위한 몇 가지 꿀팁을 알아보자..

1. 늘어지는 모음은 피할 것

반려동물은 ‘아, 야, 어, 여’ 등 울리면서

길게 늘어지는 모음 소리는 잘 알아듣지 못한다.

이름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와 비슷하지 않으면서

발음했을 때 끝이 명확하게 끊어지는 단어가 좋다.

또 센 발음인 ‘ㅅ, ㅈ, ㅋ, ㅌ, ㅎ, ㄲ, ㄸ, ㅆ, ㅉ, ㅃ’ 같은 자음을 쉽게 알아듣는다.


2. 가급적 2음절로 짓는다

이름은 가급적 짧게 짓는 것이 좋다.

반려견은 3음절보다 2음절로 된 이름을 더 잘 구별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3. 부를 때도 교육이 필요해

이름을 부르는 데에도 교육이 필요하다.

이름을 부를 때에는 가급적 한 번만 부르되, 밥을 줄 때처럼 목적이 있어야 한다.

아무 이유 없이 여러 번 부르면 반려동물은 의미 없는 소리라고 생각해 반응하지 않을 수도.


4. 불러도 반응하지 않는다면?

반려견을 혼낼 때마다 이름을 불렀다면 좋지 않은 기억 때문에 반응하지 않을 수 있다.

이때는 억지로 주목하게 하지 말고 이름을 부를 때마다

놀이나 간식 등 즐거운 기억을 만들어주자.

하지만 고양이라면 자신을 부르는 것을 알아도 모르는 척할 가능성이 높다.


5. 개명도 얼마든지 OK!

이름도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물론 새로운 이름을 교육시키기 위해서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름 자체보다 이름이라는 소리와 함께 하는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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