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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든 반려견과 함께 사나요?

조회수 2020. 2. 3. 17: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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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견을 위한 케어 TIP


노령견을 키우다 보면 하루하루 걱정과

고민이 늘게 마련이죠.


그러나 이에 대한 해결책은 생각보다 간단하다는 사실!  


나이 들어도 내게는 여전히 아기 같은 우리 댕댕이를 위해 꼭 지켜야 할 노령견케어법을 정리했습니다. 




01.

온도를 따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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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을 밖에서 키우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노령견의 경우 실내로 들이는 게 정답


나이가 들면 체온 저하가 올 뿐 아니라 감염의 가능성도 커지기 때문, 특히 심장이 쇠약해지므로 급격한 온도 변화는 건강에 치명타가 될 수 있어요. 


따뜻한 실내에 있다가 추운 외부로 나갈 때는 온도 차에 적응할 수 있도록 옷을 입히는 것이 좋아요. 


밖에 나갔을 때 몸을 떨면서 추워한다면 바로 따뜻한 곳을 찾아 쉴 수 있게 해주자!






02.

억지로 걷지 말자

-

통증이 있어 움직이기 싫어하는데도 억지로 걷게 하면 관절에 더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수술 자체가 힘든 노령견이라면 무리해서 걸을 필요는 없어요. 


단, 바깥 공기만큼은 충분히 마실 수 있게 유모차에 태워 돌아다니자! 


관절에 대한 문제는 실내에서도 이어집니다. 

바닥이 미끄러우면 넘어지기 쉬우니 전용 매트나 카펫을 깔아 움직임을 살펴주세요~






03.

이야기 많이 나누기

-

나이가 들어 반려견이 치매에 걸리면 주인을 못 알아보기도 합니다. 


또한 더 이상 약이나 수술로 반려견의 생명을 연장하지 못하는 순간도 다가오는데요. 


이땐 반려견에게 정신적으로 자극을 주는게 도움이 된답니다~ 


계속 이야기를 나누고, 이전에 함께 한 놀이를 보여주면 지난날이 떠올라 뇌가 자극받습니다. 


가족이 항상 곁에 있다는 걸 상기시키는 건 심적 안정에도 도움이 될거에요.






04.

청결 유지하기

-

반려견 역시 나이가 들면 특유의 체취가 강해집니다. 


그렇다고 목욕을 너무 자주 시키면 스트레스뿐 아니라 피부 트러블이 올 수 있기 때문에 뜨거운 물에 적신 수건으로 몸을 닦아주면 체취의 상당 부분을 줄일 수 있어요. 


특히 엉덩이 주변은 또 다른 감염을 막기 위해 청결하게 관리하도록!


반려견이 늘 같은 자세로 잠만 자면 욕창이 생기거나 바닥에 닿는 피부가 까맣게 되는 경우도 있어요. 


통증을 동반하는 상처로 번질 수 있으니 시간 간격을 두고 자세를 바꿔주자.





05.

장애물을 없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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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의 대표 증상인 시력 저하


이로 인해 반려견이 부딪히거나 넘어지는 안타까운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앞이 잘 안 보일 경우 주로 소리나 감각에 의존해 움직이기 때문에 부딪히기 쉬운 장애물은 최대한 없애주는 게 안전합니다. 


슬라이드를 구매하거나, 바닥에서 잠을 잘 수 있도록 만들어 적응하게 도와주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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