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뮤지컬 '시카고' 프레스콜

조회수 2021. 4. 22. 14: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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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초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네이버 V앱에서도 생중계로 진행했던 뮤지컬 <시카고> 프레스콜에 다녀왔다. 
시카고 장인으로 불리는 벨마 켈리역으로 활약중인 최정원 배우의 All That Jazz로 프레스콜의 시작을 알렸다.

역시 인간 벨마 최정원 배우의 All That Jazz는 언제나 들어도 짜릿하다.

두번째 넘버로 선보인 빌리 플린역의 박건형 배우가 보여주는 All I Care About. 이번 시즌 처음 참여하게 된 박건형의 앙상블과의 멋집 호흡이 인상적이었다.


세번째 보여준 넘버로는 탑 걸그룹인 소녀시대의 티파니 영이 보여주는 Roxie.

소녀시대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Roxie Hart의 모습만 보였던 무대였다.

네번째로 보여준 넘버는 록시하트의 민경아, 빌리 플린이 최재림 배우가 보여준 We Both Reached For the Gun.

빌리가 록시를 마리오네트처럼 인형이 말하는 느낌으로 표현한 씬인데, 여기서 보여준 최재림배우의 복화술이 엄청나다. 입을 열지 않고도 완벽한 딕션과 성량, 가창력이 정말

엄청나다.

마지막으로 보여준 넘버는 벨마와 록시가 함께하는 Hot Honey Rag / Finale 벨마역에는 윤공주배우가, 록시역에는 아이비 배우가 함께했다. 가사없이 두사람이 함께 추는 군무가 인상깊었다. 두사람이 맞추는 합에서 어마어마한

연습량이 느껴진다. 다섯개의 넘버이후 모든 배우와 함께 하는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2007년 레플리카 시카고 초연부터 지금까지 한 시즌도 빠지지 않고 참여중인 마마 모튼역의 김경선


한국 시카고 초연을 제외하고 나머지 모든 시즌을 관람했다던, 한국 시카고 시즌 중 최연소, 최장신 빌리 플린역의 최재림


시카고는 사랑이다 라고 외치며, 21주년에 록시 하트역의 맡게된 티파니 영


시카고라는 작품을 너무나 사랑하는게 보였던 벨마 켈리 역의 최정원


다섯번째 시즌 째 참여하고 있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는 록시 하트의 아이비


9년 전 록시 하트를 맡은 이후 9년 후 벨마 켈리역을 맡게 된 윤공주


이번 시즌 처음으로 참여하게 된 영상으로만 보면 시카고의 현장에 있는게 꿈만같다던

록시하트역의 민경아


20년을 기다리며 드디어 시카고에 참여하게 됐다며 우렁차게 인사해준 박건형


시카고는 처음하는 배우는 있어도 한번만 하는 배우는 없는거 같다며 20년전 무죄를 외치던

카탈린 후냑에서 2018년 마마역을 맡게 됐다던 김영주

모든 배우들이 시카고라는 작품에 엄청난 애정이 느껴지는 소개였다. 록시 하트역의 배우들은 모두 한번씩 울기까지 했다며 엄청난 연습량이 느껴지기도 했고, 그 뿐만 아니라 모든 배우가 이 작품에 모든 열정을 쏟아 붓고 있다는게 배우들의 눈빛에서도 느껴졌다.

자료제공 : 신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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