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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손호준 주연 휴먼드라마 영화 <스텔라> 비하인드

'맨발의 기봉이'부터 '형' '스텔라'까지.. 그가 가족의 소통과 사랑을 영화로 만든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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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소개
  • by. 조은경 에디터
    레전드를 만난다
LEGEND VOL.13 (2020년 2월호)

영화감독 권수경은 어린 시절을 경상북도 예천의 작은 시골마을에서 보냈다. 권씨 집성촌을 일구며 화목하게 모여 살며 느꼈던 포근함과 안정감은 유년시절을 지나 청소년기를 지나 따뜻한 성인으로 성장시켜주고 굳건하게 지켜준 정서적 자양분이었다.

나의 사랑, 나의 가족


그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두 사람이 있다. 바로 사랑스러운 귀여운 개구쟁이 아들. 어느 누구에게나 가족이란 존재는 비단 소중하겠으나, 그가 느꼈던 가족의 가치는 조금 남달랐나보다. 우리 사회에서 모든 것이 해체되더라도 가족의 근간만큼은 흔들리지 않게 반드시 지키고 보호하고 싶다는 그였다.

본래 광고회사에서 상업광고 감독일을 했던 그였다. 소위 잘나가던 직장을 퇴사하고 무작정 베이징으로 떠난 건 어느 날 바쁜 하루를 마감하며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마주한 거리 전광판의 영화 예고편 영상 때문이었다고. 가슴속에 품고 있던 영화에 대한 열망이 이끄는 길을 향해 가기로 했던 것이다.

유학을 마친 뒤 조감독부터 시작해 '맨발의 기봉이'를 통해 입봉작으로서는 꽤 흥행을 거두고, 2016년에는 조정석과 디오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영화 '형'으로 형제간의 우애를 보여주며 권수경은 본격적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가족영화 전문감독으로서 화자되기 시작한다.

그런 그가 올해 '스텔라'로 다시 한번 가족의 사랑과 휴머니즘을 이야기 한다. 영화 '스텔라'는 손호준 주연의 휴먼 드라마로, 현대자동차에서 1983년 생산한 '스텔라'라는 자동차를 모티브로 한 영화다. 

촬영을 준비하면서 그는 영화 촬영을 위해 오래 전 단종된 스텔라 차량을 구하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녔다. 겨우 구한 세대의 차량으로 촬영을 했는데, 세대가 필요한데에는 어떤 장면을 연출하기 위한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고. 어떤 장면인지는 극장에서 확인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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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슈로 인해 영화관과 극장에 때 아닌 한파가 찾아온 요즘. 본래 올해 상반기 개봉이 예정되어 있던 <스텔라>도 현재는 개봉시기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머지않아 시국이 안정됨에 따라 긴장되고 굳어졌던 우리의 마음에 따스한 봄날이 찾아오기를, 안심하고 마음껏 극장을 찾아 스텔라를 볼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해 본다.

영화 <스텔라> 크랭크업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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