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스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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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혹시 업무용 메신저로 

아직도 '카톡'을 사용하시나요...? 🙄

카톡은 주 사용 목적이 개인적인 용도이기 때문에 

업무용 카톡방에 실수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요.

이는 업무와 사생활이 뒤섞여 

업무생산성을 떨어뜨리고, 

기업 정보 유출과 같은 보안 문제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하여,

애플, 구글, 페이스북 등 최고의 기업들과  

수많은 스타트업들이 모여있는
미국의 실리콘밸리에서는 

일과 일상을 구분하여 업무생산성을 높이고 있죠.

사람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언택트 시대가 되면서 

협업의 효율성은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답니다.

실리콘밸리에서 인기를 얻어, 

한국의 각 기업에서도 유용하게 쓰이는 협업툴들을 소개할게요! 🙌

Slack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에서는 스타트업과 IT기업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업무 협업 메신저 툴입니다.

조직에서 가장 중요한 커뮤니케이션의 효율을 높여주죠.

👉 장점

- 구글드라이브, 캘린더, 트렐로 등 외부 앱과의 통합성 및 확장성 우수!

- 여러가지 검색 키워드를 사용해 더 정확한 정보를 찾아낼 수 있다.

ex. has: 검색 시 링크가 포함된 메시지, 중요 표시 메시지 검색 가능

👉 단점

- 과거의 대화를 보려면 유료 버전을 이용해야 함

- 느린 파일 전송 속도

2. Notion

글로벌 생산선 앱 Notion은 출시 당시 노트 테이킹을 위한 앱으로 출시되었으나, 현재 올인원 협업툴로 서비스 제공 중입니다. 

Notion의 두드러진 한국 시장의 성장 덕분에 2020.08.11한국어판이 출시되었는데요. 영어 외의 외국어를 지원하는 것은 전 세계 국가 중 한국이 최초라고 합니다.

👉 장점

- 원페이지 안에서 다양한 기능 활용 (노트 정리, 일정 및 프로젝트 관리 등)

- 한국어판이 출시되어 더 용이하게 사용 가능

- 깔끔한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템플릿

👉 단점

- 많은 자료가 담기면 페이지가 무거워져 로딩이 걸린다.

- 아쉬운 모바일과의 연동

Quip은 Notion과 마찬가지로 노트 테이킹을 위한 앱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이후 2017년, 프로젝트 및 일정관리, 실시간 공유 문서 작성하는 원페이지 협업툴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 장점

- 원페이지 안에서 다양한 기능 활용 (노트 정리, 일정 및 프로젝트 관리 등)

- Notion에서는 지원되지 않는 오프라인 편집 가능 (편집 후 Wi-Fi연결하면 동기화)

- 모바일 인터페이스 용이

👉 단점

- 불안정한 한글 지원 (ios사용 시)

4. Zoom

Zoom은 클라우드 기반 화상 회의 솔루션으로, 최근 코로나 이슈로 비대면이 일상이 되면서 사용량이 폭증하기 시작했죠.

학교에서는 온라인 화상 수업, 직장에서는 웨비나, 화상 회의 등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답니다.

* 웨비나 :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지 개최해 참가할 수 있는 양방향 온라인 세미나

👉 장점

- 최대 100명 40분까지 무료

- 로그인 불필요, 초대 링크만으로 간편하게 참여 가능

- 다양한 미팅 세팅 기능 (호스트 컨트롤 기능 등)

👉 단점

- 보안 문제 (화상회의 링크로 윈도우 암호 유출 위험, 화상회의 무단 접근 취약 등)

최근, 실리콘밸리에서 보안상 염려 때문에 사내 업무 관련 대화를 Zoom으로 하지 말라는 지적이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5. Google Meet

Hangout의 다음 버전인 Google Meet는 구글에서 제공하는 안전한 글로벌 인프라를 기반으로 화상회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Zoom과 마찬가지로 비대면 일상이 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죠.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무료 서비스 제공 중이라고 합니다.

👉 장점 

- 최대 250명 동시 회의 가능

- 2020.09.30까지 고급 화상 회의 기능 무료 제공

👉 단점

- 호스트의 경우 별도의 G-Suit 계정이 필요

- 아쉬운 모바일과의 연동 (일부 기능 사용 불가)

업무 협업툴을 사용하는 이유는

빠르고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업무생산성을 높이고자 하는 것인데요.

열심히 한다고 잘 되는 것은 아니기에...😂

우리의 업무생산성을 위해 '협업툴' 한 번 활용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