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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확률은 높여주고 퇴사확률은 낮춰주는, [직무경험] 쌓는 방법

1번의 퇴사, 1번의 이직 후 깨달은 시행착오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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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콘텐츠 공유 플랫폼 [리드미]
어른아이86 리더의 에피소드 입니다.


1번의 퇴사와 1번의 이직으로 회사의 규모는 100분의 1로 줄었지만, 덕분에 100배는 행복해진 인사쟁이입니다. 제가 이제까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깨달아온 작은 교훈들을 나누고자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은 모두가 중요한 걸 알지만, 실제로는 쌓기 어려운 [직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틈새를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많이 읽고, 경험 쌓아 합격하길 바라겠습니다.


왜 직무경험이 중요한가?
입사할 수 있는 확률은 높여주고, 퇴사할 수 있는 확률은 낮춰주니까~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기 보다 어렵다는 서류합격, 그 바늘을 통과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일까요?

저는 "직무 관련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2014년 하반기 공채 당시 저는 인사 직무로만 10개가 넘는 기업에서 서류합격을 했습니다. 인사 직무로 지원했던 기업이 25개가 조금 넘었으니 40%에 가까운 합격률이었습니다. 저는 당시의 높은 합격률이 외국계 인사팀 경험을 토대로 작성한 자기소개서 덕분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입사 후에는 채용담당자로 매년 최소 1,000개가 넘는 자기소개서를 읽고 있습니다. 거기서 거기인 자기소개서 중 간혹 눈에 띄는 자기소개서는 "내가 당신 회사의 그 직무를 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사람입니다."를 효과적으로 설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의 절반 이상이 직무에 대한 경험을 활용해서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최종합격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만 하는 면접에선 어떨까요?

[신입의 역량을 검증할 수 있는 면접질문은 많지 않다. 그런데 만약 당신에게 직무 관련 경험이 있다면?]

역시 직무 경험이 있으면 유리한 고지에 올라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는 외국계 인사팀 인턴 당시 사용했던 ERP SAP의 사용경험과 성과관리 보조업무 경험을 거의 모든 면접에서 활용했습니다. 당시 1차면접 합격률은 50% 이상이었으며, 인사 직무로 2개 회사에 최종합격했습니다.


직무 경험이 중요한 또 다른 이유는 힘들게 입사한 회사를 그만두게 될 확률을 낮춰준다는 데 있습니다. 한 통계에 따르면 신입입사자 10명 중 7명이 힘들게 입사한 회사를 1년도 채우지 못하고 퇴사하는데, 그 중 22.5%(복수응답)가 '적성에 맞지 않는 직무'때문에 그만둔다고 답했습니다.

실제로 저도 영업관리로 입사했던 대기업을 그만두고 인사 직무로 취업을 다시 도전했던 이유가 직무적성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채용담당자로 근무하며 '묻지마 취업'으로 운좋게 회사에 들어왔는데 도저히 직무가 맞지 않아 그만 두는 많은 친구를 보게되는 안타까운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정리해보면, 직무경험이 중요한 이유는 "입사확률은 높여주고, 퇴사확률은 낮춰주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직무경험은 어떻게 쌓을 수 있을까?
피플앤잡 또는 직무 관련 카페 같은 다른 경로 활용하기!

그런데 사실 직무 경험을 쌓기 위해 인턴이 되는 게 또 바늘구멍보다 더 통과하기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어디에서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을까요?

제가 외국계 인턴을 구했었던 경로를 여기에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2012년 당시 저는 외국기업 취업전문사이트 피플앤잡을 통해 외국계 인사팀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대학교 3학년 겨울방학 당시 외국계 기업을 다니고 있었던 여자친구의 소개로 사이트를 알게 됐고 관심 있는 직무를 선택하여 채용공고를 찾아보니 휴학생도 지원이 가능한 6개월 이상 근무기회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외국계 채용 사이트 '피플앤잡' 서칭 화면]

사실 찾다보면 인턴보다는 파견직이나 계약직 근무형태가 더 많은데 휴학생 신분으로 직무 경험을 쌓기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대기업 인턴으로 실제 업무 경험이 부족한 사람보다 파견직이나 계약직이라도 실제 직무 경험을 해본 사람이 자기소개서나 면접에서 할 수 있는 이야기가 더 많지 않을까요?

또는 알바몬이나 직무 관련 카페에 올라오는 직무 관련 아르바이트를 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이전 회사의 경우 1년에 2회 정도 연말정산이나 직원정보관리 또는 서류정리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뽑았습니다. 물론 대학생으로요. 특히 12월 말부터 1월초까지는 연말정산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회사가 많으니 인사 직무를 준비하는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직무경험을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단순 업무라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실제 결과를 만들어내는 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내용을 그 때 그 때 잘 정리해서 후에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그 과정에서 부족함을 느낀 게 있다면 채우려는 후속조치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또한 업무 경험을 통해 직무가 본인 적성에 맞는지도 고민해야하고요. 


어떤 직무를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거나 하고 싶은 직무는 있지만 아직 경험은 해보지 못했나요? 취업을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나요? 막연하게 고민만 하지말고, 쓸데 없는 스펙을 쌓지말고 실제로 경험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Just do it. 많이 도전하고, 많이 경험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모두 원하는 직무로 취업에 성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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