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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미

동물들과 함께 하는 사육사의 하루는 어떨까요?

현직 사육사가 들려주는 사육사의 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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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사들의 출근시간은 생각보다 빠릅니다. 저는 보통 동물원에 7시까지 도착합니다. 정규 출근 시간은 9시까지이지만 조금 늦게 오시는 분들은 8시, 더 일찍 오시는 분들은 6시에 출근하죠. 저는 해양관에서 근무하는데요, 저의 24시간 함께 체험해보실까요?

사료 해동 및 개체점검 , 내·외 대기온도 및 해수온도 측정 , 투약 준비(돌고래, 바다사자), 시설 점검 및 해양관 방사장 배수 및 순찰 등 어려운 용어가 많죠?


루를 보낼 해양관 내·외부를 점검하는 내용들입랍니다. 그리고 정식 업무가 시작되는 9시 전 1시간은 안전미팅 및 지시사항 전달 및 스케쥴 점검을 하죠.

돌고래 긍정 강화 훈련의 모습 :)

그리고 하루를 함께 할 동물 친구들의 빈 속을 든든하게 해줘야겠죠? 사료 조리 및 사료 분배가 이 시간에 이루어집니다. 


눈 깜빡할 사이에 지나가는 오전시간

친구들의 방 청소 및 오후 공연을 위한 긍정 강화 훈련 그리고 관람객 응대를 위한 개인정비로 바쁜 오전을 보낸답니다.

생태 설명회 진행의 모습, 잘 해주고 있네요.

관람객들을 입장시키고 동물 친구들을 소개하는 생태 설명회가 진행됩니다. 동물들은 물론, 관람객들의 안전도 신경써야 하기 때문에 온 정신을 집중해야 하는 시간입니다. 

생태 설명회는 하루에 총 3번 진행됩니다. 중식을 먹고 잠시 휴식을 취한 뒤에는 진행되는 2번째 생태 설명회! 바다사자의 긍정강화 훈련도 필요하답니다. 

바다사자 방울이와 긍정강화 훈련 중!!!

사진은 저와 함께하고 있는 캘리포니아 바다사자, 방울이의 긍정강화 훈련 모습이에요.

아픈 곳은 없는지 꾸준히 확인합니다.

생태 설명회를 마치고 동물사 환경개선 및 행정업무를 진행합니다. 그리고 동물 친구들이 잘 지내고 있는지, 환경은 어떤지 등은 쉼없이 계속 관찰되지요. 사료를 해동하거나 분리하는 작업도 이 시간에 진행된답니다.

돌고래 생태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어요 :)

동물원에 오면 다들 보신 적이 있죠? 오전에 만나지 못했던 분들을 위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생태설명회입니다. 마지막인만큼, 긴장을 놓고 실수하지 않도록 관람객들의 안전에도 유의하며 생태 설명회를 마칩니다. 

하루의 생태 설명회를 모두 마쳤으니, 이제 설명회장의 장치를 점검하고 폐쇄할 시간입니다. 내·외 대기 온도 및 해수온도도 측정하며 제가 퇴근한 시간에도 동물들이 좋은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합니다.

애들아, 식사시간이야!

물론 하루 종일 함께 해준 친구들에게 사료도 줘야겠죠? 가장 마지막으로 하는 일은 일지 정리 그리고 해양관 및 돌고래관 시건장치를 최종 점검하는 것입니다. 


리더 한 마디

동물사마다 스케쥴과 내용이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비슷한 느낌으로 업무가 진행됩니다. 사육사라고 동물들 배설물을 치우고 밥만 주는 일을 하는 게 아니라는게 전해졌으면 좋겠네요 =) 더 알고 싶은 내용이 있으시면 카운셀링을 신청해주세요! 함께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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