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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슈퍼카와 리프로덕션

'리스토어'를 넘어 '리프로덕션' 수준의 품질을 자랑하는 클래식 슈퍼카와 레이스카 전문 매장을 둘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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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해외의 한 빈티지 레이스카 및 슈퍼카 매장을 다녀왔습니다. 해외에서는 우리나라에 비해 보통 클래식 카는 물론이고 빈티지 레이스카나 슈퍼카 등 특정 카테고리에서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수준의 차들을 볼 수 있는데요. 클래식카 매장마다 독특한 운영컨셉이 있고, 취급하는 차 종류나 상태, 그리고 판매형태까지도 다른 것이 일반적입니다.

정비를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상태로 클래식 카를 저렴하게 파는 곳이 있는가 하면, 완벽한 정비를 통해 높은 값에 판매를 하는 곳도 있습니다. 다양한 브랜드의 차종을 모두 모아 파는 곳도 있고, 특정 브랜드의 차종만을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 미리 재고를 가지고 고객에게 어필하는 경우도 있고, 고객이 원하는 차를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배해 제공하는 곳도 있습니다.

이번에 다녀온 매장은 20년이 넘은 하이엔드 레이스카와 슈퍼카만을 완벽한 상태로 수리, 판매하는 곳인데요. 일반적인 '리스토어(Restore)'의 수준을 뛰어 넘어 '리프로덕션(Reproduction)' 수준의 품질을 자랑합니다. 

리프로덕션은 보디를 제외한 모든 부품을 신품 또는 신규제작한 부품을 사용하여 재생산하는 수준까지 작업한 차를 말합니다. 완전히 새로운 차로 태어나는 셈이죠. 리스토어(복원)의 궁극적인 끝을 의미하는 것이니 리스토어를 준비하거나 생각하는 마니아는 물론, 리스토어 전문 기업도 눈여겨 볼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 매장에는 BMW 최초의 슈퍼카인 BMW M1, BMW 모터스포츠의 전설인 3.0 CSL, 페라리 F40, 페라리 365 GTB/4 콤페티치오네(Competizione), 페라리 288 GTO 에볼루치오네(Evoluzione), 예거마이스터 리버리를 한 포르쉐 935 등이 한자리에 모여있었는데요. 추가로 멋진 사진들 보시겠습니다.

이런 고가의 빈티지 레이스카나 슈퍼카도 우리나라의 법규로는 중고차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사진으로나마 이 매장을 둘러 보시면 '중고차를 파는 곳'이라기보다는 '박물관'을 보는 느낌이 드실 겁니다.


해외에도 우리나라의 중고차 판매매장처럼 마찬가지로 대단위 사업장을 확보하고 염가의 중고차를 대량으로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곳처럼 특별한 컨셉을 바탕으로 '부티크 매장' 형태로 운영하는 곳이 많습니다. 이런 곳은 단지 중고차를 판매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객과 함께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차량과 관련한 문화와 역사를 공유하는 것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클래식카 문화의 발전이라는 측면에서 우리에게 시사하는 것이 많지 않나 생각합니다.

글 라라클래식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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