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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맞아 특별한감? 태추 단감과 청도반시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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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감 무슨 감, 쟁반같이 둥근 감

언제 언제 나오나, 가을날에 나오지♪

출처kurly.com

가을을 알리는 대표적인 과일은 감이죠. 물렁물렁 홍시부터 아삭아삭한 단감까지. 사과와 감귤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과일인만큼 감은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숙한 과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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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오늘 소개해드릴 감은 조금 특별한데요. 지금 이 시기에만 맛볼 수 있을 만큼 귀한 태추 단감과 씨 없는 감, 청도반시입니다.

핫하디 핫한 태추 단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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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의 얇은 껍질, 언뜻 보이는 상처들로 품질이 좋지 않나 오해하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사실 태추 단감은 얇은 껍질 덕분에 당도가 높고 수분이 많아 아삭하면서도 달콤합니다. 또한 태추 단감을 오해하게 만드는 꼭지를 중심으로 나타나는 둥근 띠 모양의 무늬는 높은 당도를 갖춘 과일만이 갖고 있는 징표라고 해요. 

짧게만 만날 수 있는 귀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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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생종 중에서도 손꼽히는 당도를 지닌 태추 단감은 저장성이 다소 떨어져 아주 짧게만 만나볼 수 있는 품종입니다. 조금만 지나도 일 년을 기다려야 하니 매년 태추 단감이 나오길 손꼽아 기다리는 일명 태추 단감 마니아도 많지요. 이렇게 귀한 태추 단감은 껍질을 깎아 바로 먹기만 해도 맛있지만 샐러드나 요거트에 넣어 즐겨보세요. 제철의 신선한 단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반시 중의 으뜸, 청도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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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만들어지는 청도반시, 처음엔 그 이름이 생소했어요. 언뜻 봤을 땐 홍시 같기도 했죠. 반시는 소반처럼 동그랗고 납작하게 생겼다는 감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무엇보다 씨가 없다는 점이 청도반시의 가장 큰 특징이지요.

어라, 씨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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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없는 감이 나올 수 있는 배경엔 청도군의 지형적, 기후적 특성이 있습니다. 보통의 감은 암수 중간 형태의 양성화가 있는 반면, 청도반시는 대부분 암꽃만 맺는 감나무 품정이기 때문이죠. 청도군 내에 수꽃을 맺는 수분수가 거의 없어 씨 없는 감이 생산된다는 연구결과도 나왔어요. 그래서 반시를 청도군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재배해면 없던 씨가 생긴다고 하니 정말 놀랍죠?

부드럽게 술술 넘어가는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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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산이 맑고 인심이 후하다 하여 ‘삼청(三靑)’의 고장이라 불리는 청도군에서 나온 반시는 왕에게 진상했을 정도로 뛰어난 품질을 자랑합니다. 매끈하고 얇은 껍질 속에 씨앗 없이 꽉 찬 속살은 막힘없이 술술 넘어갈 정도로 부드럽고 달콤합니다. 씨가 없어 감말랭이로 만들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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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을 오래오래 맛있게 먹는 방법

반시를 먹다 남았다면 냉동 보관하여 아이스 반시로 즐겨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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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냉동고에 넣어 얼린 반시에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내준 다음 물에 살짝 담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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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 상태로 껍질을 위에서 아래로 내리면 손에 묻지 않고 쉽게 벗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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