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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탄생한 맛있는 음식들

마켓컬리 작성일자2018.10.17. | 37,259 읽음

이 음식은 언제부터 맛있었을까?

맛있는 음식을 먹고 나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이렇게 맛있는 음식은 과연 누가 먼저 만들었을까?’ 하고요. '이 재료엔 이게 어울리겠다'하며 발명된 음식이 있는 반면 요리를 만들다가 의도치 않게 탄생한 음식들도 주위에 많은데요. 오늘은 그동안 몰랐던 우연히 탄생한 음식들을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대륙의 실수 보다 더 성공적인 실수, 함께 알아가볼까요?


1. 브라우니

출처 : kurly.com

부드러우면서 묵직한, 달콤하면서 쌉싸름한 디저트의 왕 브라우니. 노오븐 베이킹이 가능할 정도로 친근하고 만들기 쉬운 디저트 중에 하나예요. 우유나 따뜻한 커피와 함께 먹을 때도 진가를 뽐내는 브라우니가 사실 실수로 탄생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출처 : kurly.com

미국에 살던 한 여성이 초콜릿 케이크를 만들다가 실수로 베이킹파우더를 넣지 않아 부풀지 않은 케이크가 완성되었고, 이게 지금 우리가 즐기는 브라우니가 된 것인데요. 특유의 쫀득한 맛이 많은 이의 마음을 사로잡아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 쫄면

출처 : kurly.com

새콤한 양념장과 쫄깃한 면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쫄면은 없던 입맛까지 생기게 해주고, 일상의 스트레스까지 확 날려줍니다. 취향에 따라 삶은 달걀과 오이, 데친 콩나물 등의 채소를 곁들이면, 집에서도 여느 분식집 못지 않은 별미가 찬란하게 펼쳐지죠.

출처 : kurly.com

이러한 쫄면 역시 누군가의 실수로 만들어진 음식이예요. 쫄면을 탄생시킨 주인공은 바로 냉면! 1970년대 한 제면 공장에서 냉면을 만들다가 사출기 구멍을 잘못 맞추어 냉면보다 훨씬 굵은 면발이 나왔습니다. 그때 불거져 나온 굵은 국수가락이 지금의 쫄면으로 재탄생된 것이지요. 오동통 탄력 있는 면발을 맛보지 못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끔찍하지 않나요?

3. 감자칩

출처 : kurly.com

감자칩은 실수보단 유치한 ‘복수’를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감자튀김이 너무 두껍다는 손님의 이야기에 화가 난 주방장이 감자를 종잇장처럼 얇고 둥글게 썰어서 기름에 바삭하게 튀긴 후, 자신의 요리를 모욕한 데 대한 복수로 소금을 왕창 뿌려서 손님에게 전달했는데, 의도와는 달리 손님이 이 음식을 마음에 들어 하는 걸 보고 ‘사리토가 칩’이라는 이름을 붙여 메뉴로 등록하였죠.

출처 : kurly.com

이후 갑자칩의 인기가 점차 높아지자 레스토랑에서 판매되던 감자칩이 집으로 포장해가는 방식으로 확장되었고, 이게 바로 지금의 감자칩이 되었답니다. 한 손님의 불평에서 이 시대 최고의 스낵이 탄생했다니, 너무 재미있는 탄생 비화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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