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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빅데이터가 부동산의 가치를 바꾼다… CES 2020을 통해 소개된 첨단기술 (Feat. 리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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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ark]주목해야 할 부동산 정보/
매년 초 열리는 세계 최대 기술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 Show). 이 행사를 통해 한 해의 핵심 기술 트렌드를 알 수 있는데요. 올 ‘CES 2020’에서는 어떤 기술 및 시장 트렌드가 소개됐고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KT에스테이트에서 짚어봤습니다.

[Remark] ‘CES 2020’이란?

매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기술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 Show)는 1967년 뉴욕에서 시작되어 올해로 53회를 맞으며 세계 기술 및 트렌드의 역사를 만들고 있습니다. 전시 대상은 초기 가전 기술 중심이었으나 몇 년 전부터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자율주행 기술발전과 함께 자동차 기술 등이 추가됐으며, 최근에는 인공지능(AI), 로봇, 헬스케어, 스마트시티 등을 선보이며 종합 기술 전시회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올해 열린 CES 2020에는 160여 개 국가에서 약 4500개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국내에선 삼성전자를 비롯해 LG전자, 현대자동차 등과 스마트홈, 스마트시티와 연관 있는 390개 기업이 혁신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Remark] CES 2020의 핵심 기술 키워드는?

이번 ‘CES 2020’을 관통했던 핵심 키워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사회’입니다. 기존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이 5G 통신을 통해 초(秒)연결로 발전하고, 이를 통해 수집된 빅데이터를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해 다양한 서비스를 창출하는 사물인터넷(Intelligent of Things)의 시대를 여는 것인데요.


이렇게 되면 스마트홈이나 스마트오피스, 스마트모빌리티, 스마트시티 등의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사회가 구현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이번 CES 2020에서 주목할 부분은 AI가 소비자 제품 및 서비스에도 적용, 실시간으로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이 가능해졌다는 점입니다. 

[Remark] 말로만 스마트홈이 아닌 제대로 된 스마트홈… 집 안 모든 기기에 AI가 장착된다

CES 2020에서 소개된 AI 기술 트렌드를 살펴보면 소비자들 속으로 AI가 본격적으로 들어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AI 칩을 내장한 8K TV는 사람들의 시청 패턴을 분석하고 보다 편한 시청각 환경을 제공합니다. 안면인식 AI 기술이 각 세대의 도어록에 적용돼 비밀번호를 외우지 않고도 문을 열 수 있습니다. 디지털로 설계한 반려동물 밥그릇을 통해 집에 혼자 남아있는 강아지나 고양이의 식습관을 확인하고 질병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집 안에 있는 대부분의 기기에 AI가 장착돼 디지털화되면 지금까지의 ‘스마트홈’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마트홈으로 진화하게 됩니다.

[Remark] 음성 비서 전성시대

CES 2020에선 AI 음성 비서 서비스 간 경쟁도 치열했습니다. AI 음성 비서가 모바일, 스마트홈, 자동차, 웨어러블 기기들까지 파고들고 있는데요. 구글은 TV, 냉장고, 공기청정기, 조명, 에어컨, 커피머신, CCTV 등 집에 들어가는 거의 모든 가전제품에 자사의 AI 음성 비서인 구글 어시스턴트를 연동시켰습니다.


아마존 AI 음성 비서인 알렉사의 경우 무선 이어폰을 끼면 알렉사로 전화를 걸거나 맛집 등 인근 지역 정보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또 알렉사를 탑재한 자동차는 음성으로 차내 온도 조절, 운전석 문이나 트렁크 문 열고 닫기, 음악 재생 등이 가능한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Remark] 육아와 집안일을 도와주는 로봇도 출현

‘CES 2020’을 통해서 일을 대신해주는 로봇과 교감하는 로봇으로의 진화를 볼 수 있습니다. 일상 속 사소한 일을 도와주는 로봇의 경우 빵을 생산하고 보관하는 로봇, 빨래를 개주는 로봇, 아이를 흔들어 재울 수 있는 부모 인체와 똑같은 형태의 로봇 등을 선보였습니다.


‘소셜로봇’이라 부르는 나와 공감하는 로봇은 아이들에게 언어를 가르치는 로봇, 노령층∙장애인을 위한 반려로봇, 약 복용을 돕는 환자용 로봇 등이며 ‘CES 2020’을 통해 소개됐습니다. 


한편 국내에서는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호텔에 ‘엔봇’으로 불리는 AI 호텔 로봇을 통해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투숙객이 기가지니 호텔 단말기를 통해 음성이나 터치로 객실용품을 요청하면 ‘엔봇’이 배달합니다. 요즘처럼 투숙객들 가운데 코로나19 인해 ‘언택트’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의 트렌드와 맞물린 좋은 기술이죠.

[Remark] ‘스마트홈’을 넘어 ‘스마트시티’로~

CES 2020에서는 ‘스마트시티’의 향방을 가늠해 볼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시티란, 도시공간의 다양한 데이터를 공유, 분석해 시민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 환경, 교통 등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도시를 말합니다.


서울시는 CES에서 빅데이터를 이용해 최적의 노선을 도출한 ‘올빼미버스’와 상암에 구축한 세계 최초 ‘5G 융합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소비∙유동인구 데이터를 활용한 ‘우리 마을 가게 상권 분석 서비스’ 같은 스마트시티 기술과 정책을 소개했습니다.


토요타는 모빌리티로 도시를 연결하는 ‘우븐시티’라는 스마트시티 콘셉트를 공개했는데요. 수소 연료 전지를 에너지로 사용하고, 자율주행과 AI, 로봇공학, 모빌리티 서비스 등의 다양한 미래 기술을 실험하는 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2021년 일본 후지산 근처 170만㎡ 규모로 우븐시티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Remark] 부동산시장에서 ‘AI’와 ‘IoT’의 위치는?

첨단기술의 발전은 인간의 삶을 변화시킵니다. 특히 집에 있는 모든 기기들에 AI가 장착되면 음성 제어를 통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집니다. 육아나 살림을 도와주는 로봇이 일상화되고 스마트홈, 스마트도시가 실현되면서 에너지를 더욱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풍요로운 삶도 가능해질 전망인데요.


아직은 부동산시장에서 이들 첨단기술이 부동산의 가치를 결정하는 데 끼치는 영향이 크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먼 미래로만 생각했던 기술들이 현실로 접목되는 현상을 보면 근 미래에 부동산 가치를 따질 때 입지, 교통뿐 아니라 인공지능이나 사물인터넷이 필수로 포함되리라 전망됩니다.


/[리마크]주목해야 할 부동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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