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전트한 미래형 빌딩 구현의 첫걸음 내딛다

조회수 2017. 12. 4. 08: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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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KT에스테이트- 이지스- 코어밸류가 인공지능 기반의 빌딩통합관리 협력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력은 부동산 시장이 미래에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되어 나가는지를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부동산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게 업계 중론인데요. MOU 현장을 담아봤습니다.
KT estate · KT, 이지스자산운용, 코어밸류와 MOU 체결

KT(회장 황창규)와 KT estate(대표이사 최일성)는 지난 29일 서울 광화문 KT사옥에서 이지스자산운용(대표 조갑주), 코어밸류(대표이사 김영택)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영상보안 및 에너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로써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KT 및 KT에스테이트의 ICT 기술이 이지스가 운용·관리하는 전국 70여 빌딩에 접목, 미래형 스마트 빌딩의 탄생이 예고되며 국내 부동산 운용·관리도 판도가 바뀔 전망입니다.

AI기반 보안·에너지·빌딩통합관리 가능

KT는 이지스가 운영·관리하는 국내 26개 빌딩에 지능형 건물에너지 절감 서비스 ‘기가 에너지 매니저(GiGA energy manager)’를 적용 완료했습니다. 또한 서울 명동 눈스퀘어 쇼핑몰과 강남의 V-PLEX 오피스빌딩에 지능형 영상보안 서비스 ‘기가아이즈(GiGAeyes)’를 연말까지 설치하고, 내년에도 지속 확대 적용할 계획입니다.

이지스는 시그니쳐타워 등 국내 70여 개, 해외 23개 빌딩의 매입·운용·매각을 관리하는 세계 부동산 시장에서도 급부상 중인 국내 1위 자산운용사입니다.


이번 KT 및 KT 에스테이트와의 협약을 통해 KT 부동산 전문기업들과 ICT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스마트 빌딩을 구현해 부동산 시장의 판을 바꾸기 위해 협력할 예정입니다.

보안은 기본, 스마트통합관제 적용을 통한 효율적인 빌딩 운영관리

한편, KT가 개발한 세계 최초 인공지능 에너지 통합 플랫폼 ‘기가 에너지 매니저’는 실시간 에너지 소비 현황과 분석결과를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보여주고, 빌딩 에너지 비용을 최적화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또한 KT의 ‘기가아이즈’는 보안서비스와 함께 ▲Full-HD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저장 ▲지능형 영상분석(Video Analytics) 알람·출동서비스 ▲IoT 센서(문열림·연기·동작·소리감지·온습도) 복합 알림 ▲ 피플카운트·히트맵 통계 데이터 등을 제공합니다.

이 외에 KT에스테이트가 개발 중인 ‘스마트통합관제플랫폼’은 최적의 빌딩 운영상태를 유지해주는 플렛폼입니다.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빌딩 내 전력·조명·소방·승강기·기계설비 등을 별도의 시설에서 원격으로 관제할 수 있고, 지능형으로 분석·제어가 가능합니다.

인텔리전트 빌딩을 향한 첫걸음

이번 협력은 부동산 시장이 미래에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되어 나가는지를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부동산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게 업계 분석입니다.

이지스자산운용 Asset & Fund Management 본부장 신동훈(상무)는 “이번 협력을 통해 그동안 이지스자산운용이 고민하던 차별화된 부동산펀드 운용과 체계화된 부동산 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솔루션을 찾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KT에스테이트 ICT융합추진실장 정준수 부사장은 “이번 협력은 부동산의 공간가치를 완전히 차별화하여 4차산업혁명시대의 부동산 시장 변화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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