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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리테일 테넌트가 주변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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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복합 등 크기와 다양함이 갈수록 강조되는 리테일(소매). 대형 테넌트(임차인)의 유치는 상권의 경쟁력은 물론 주변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고 하는데요. 대형 리테일 테넌트가 주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봤습니다.

오프라인 시장 성장 주춤…온라인 시장 확대

온라인 시장의 급성장이 심상치 않습니다. 유통업계 상당수가 오프라인 시장의 위축으로 고심하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변화’와 ‘혁신’을 내세우며 위기를 타개하려는 움직임들도 있습니다.


첨단기술을 접목해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는 모습입니다. 리테일테크(Retailtech)는 소매점에 첨단기술을 접목하는 것을 말하는데 카트에 물건을 넣으면 휴대폰으로 결제가 된다거나 무인 로봇으로 매장을 관리하게 하는 곳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프라인 시장의 장점은 직접 물건을 보거나 경험을 해봄으로써 소비자의 만족도가 온라인 보다 더 높다는 것입니다. 온라인 시장이 넘볼 수 없는 것이 있는 것이죠.

리테일 규모도 양극화…중산층 몰락과 흐름을 같이해

최근 유통시장은 저가형과 고가형 리테일로 양극화되는 모습입니다. 어중간한 가격에 브랜딩하는 업체는 매출이 늘지 않거나 줄어들고 있는데요. 즉 중간 리테일이 위축되는 것으로 중산층이 감소하는 사회적 현상과 흐름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결국 소득의 양극화가 심해지듯이 저가형 리테일과 고가형 리테일로 수요가 분산되는 셈입니다.

대형 리테일 테넌트의 성장…유치 및 구성 차별화

테넌트란 핵심 점포(상가), 임차인을 말합니다. 최근 몇 년 사이 국내에선 대형 리테일 테넌트들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스타필드나 롯데몰, 프리미엄 아울렛 등을 전국 곳곳에서 볼 수 있는데요.


이들은 도심 활성화를 위해 이뤄지는 도심재개발사업이나 유휴부지 개발, 관공서 이전부지 등을 활용하기도 하는 등 도심은 물론 자가용이 없으면 가기 힘든 교외 지역에도 분포하기도 합니다.


규모도 매우 커서 다양한 시설을 갖추는데요. 패션 의류 및 잡화는 물론 카페, 전문식당, 영화관, 스포츠 관련 시설, 키즈시설 등 다양한 시설들로 방문객들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이들 대형 리테일 테넌트가 위치한 곳들은 주말의 경우 이용객 차량들로 하루종일 차량정체가 있을 정도 입니다. 자연스럽게 주변엔 이들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영업하려는 또 다른 테넌트들이 들어서기도 합니다.

대규모 개발을 통해 들어선 일본 긴자식스

일본 도쿄도 주오구 긴자6가에는 대형 리테일 테넌트인 긴자식스(Ginza Six)가 있습니다. 2017년 4월 오픈 된 이곳은 지하6층~지상 13층 규모로 지하3층 예능홀, 지하2층~지상6층 쇼핑몰, 지상7층~12층 오피스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일반 백화점의 약 2배 면적으로 241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데요. 쇼핑몰 전체를 유명 예술가의 예술품으로 꾸며 놓아 쇼핑을 하지 않아도 사진을 찍으려는 발길이 이어집니다.


도쿄 관광에 있어서 한번 들러봐야 하는 핫플레이스죠. 오픈 1년여 만에 약 2,000만명이 방문, 600억엔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곳은 J프런트리테일의 다이마루 마쓰자카야 백화점, 모리빌딩주식회사(종합디벨로퍼), LCatterton 리얼에스테이트(종합 부동산투자회사), 스미토모상사(상업시설 및 부동산개발) 4개 기업이 공동 출자해 긴자6초메 10지구 지역을 재개발 한 것으로 부동산 종합개발의 성공사례로 꼽힙니다.


실제로 긴자식스가 들어선 후 긴차6쵸메 지역의 공시지가가 큰 폭(16.8%)으로 증가 했습니다.

무려 17년 걸린 개발을 통해 들어선 복합시설 롯폰기 힐스

일본 도쿄도 미나토 구에 위치한 롯폰기 힐스는 골드만삭스 등 해외 굴지의 회사는 물론 라쿠텐 등의 일본 내 대기업이 위치해 있습니다.


이외에 미술관 등의 문화시설과 롯폰기 힐스를 대표하는 모리타워, 야외 이벤트공간, 주거시설(레지던스), 호텔 등의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 복합시설입니다.


이곳 역시 재개발을 통해 조성이 됐는데요. 열악했던 구도심의 환경을 바꿔 많은 방문객들이 찾게 함으로써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대형 리테일 테넌트로 변화 나타난 국내 지역은?

국내에도 이웃 일본처럼 이러한 변화들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스타필드가 첫 문을 연 하남은 당초 주변 상권이 초토화 될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방문객들로 인한 영업효과가 나타나기도 하고 있습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스트리트형 복합시설인 트리플 스트리트의 경우 기존 송도에 없던 SPA브랜드를 국내 최대규모로 구성, 유치해 인천뿐만 아니라 서울 등 수도권 곳곳에서 방문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도 옛 동대문운동장을 헐고 개발한 것으로 쇼핑몰, 전시관 등을 통해 다양한 디자인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방문객이 꾸준하게 찾는 명소가 됐고 침체됐던 동대문 일대 상권이 활성화되는데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오피스가 많은 서울 도심에서는 시청 인근에 위치한 서울파이낸스센터의 SFC몰이 주말에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는데요. 비즈니스용 정찬이 가능한 A급 아케이드 이외에 카페, 의류, 물판시설 등을 유치했기 때문입니다.

유입 인구가 소비할 수 있는 방안을 서로 찾아야

대형 리테일 테넌트가 들어설 때마다 찬반의 논란은 항상 있습니다. 타당한 부분도 있지만 반대를 위한 반대라는 말처럼 무조건 반대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상권은 많은 사람을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들로 하여금 소비하게 만들어야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대형 리테일 테넌트는 들어서기에 앞서 계획단계부터 주변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도 충분히 고민해야 할 것이며 주변에 있는 기존 리테일 테넌트의 경우 변화하는 시장의 트렌드와 대형 리테일 테넌트를 통해 새로 유입되는 이들을 수입으로 연결할 수 있는 전략도 고민 돼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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