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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에스테이트

인구구조 변화가 바꾼 소비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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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현재 저출산과 고령인구 증가로 인구구조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는 소비 패턴 변화에도 영향을 끼치는데요. 하나금융경영연구소에서 발표한 ‘국내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소비 트렌드 변화’ 자료 등을 그 변화를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나라 인구구조의 변화: 피라미드형에서 종형으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구조는 1960년대 피라미드 변화에서 점점 종형 구조로 바뀌고 있습니다. 1990년도까지만 해도 평균연령은 29.5세였고 고령인구 비율이 전체의 5.1% 수준에 불과했으나 27년이 지난 2017년에는 평균연령 41.2세로 상승하고 고령인구 비율도 13.8%로 급증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47년 후인 2067년에는 평균연령은 57세, 노령인구는 전체 인구의 절반 수준인 46.5%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심각한 초고령화 사회에 직면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인구구조의 급변화는 다음과 같은 원인들이 있습니다. 

인구구조의 급변화 원인: 1. 초저출산, 만혼, 비혼 증가, 초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 주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초저출산’입니다. ‘초저’라는 표현을 쓸 만큼 적을 정도인데요. 2018년 합계 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평균 출산아 수 예상지표)은 0.98명으로, 출생 통계가 작성된 197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평균 출산 연령은 1993년 27.6세에서 2017년 32.6세로 상승했습니다. 주 출산 연령대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이동하면서 산모의 고령화 문제도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저출산 이면에는 만혼과 비혼 증가도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2018년 기준 인구 천명당 5명 꼴로 결혼을 하고 있는데, 이는 1990년 대비 절반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또한 평균 초혼 연령도 남성은 33세, 여성은 30세로 1990년 대비(남성 28세, 여성 25세) 남녀 모두 5세 상승했고요.


저출산 문제 외에도 노인 인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요. 베이비붐 세대가 고령인구로 이동하는 2020년부터는 고령인구 비중이 더 커질 전망입니다.

인구구조의 급변화 원인: 2. 1인가구의 증가

인구구조 변화는 가구 유형도 변화시켰습니다. 평균 구성원 수가 5명 이상이었던 대가족에서 핵가족을 지나 혼자 사는 1인가구가 대세가 되었습니다. 부부와 미혼자녀, 혹은 부부와 부모 등 2대 이상 같이 사는 가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1세대 및 1인가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가구원수 별 가구 비중이 2000년도까지만 해도 4인 > 3인 > 2인 > 1인이었던 순서가 2017년도에는 1인 > 2인 > 3인 > 4인으로 정반대로 바뀌게 됐습니다.

소비 트렌드의 변화: 식료품∙가전∙가구 ↓, 외식∙숙박∙교육∙보건 ↑

저출산, 고령화, 1인가구 증가 등의 인구구조 변화는 소비형태에도 큰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집에서 밥을 먹는데 필요한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비율은 1990년대 20% 후반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해 2018년에는 14%까지 하락했습니다.


이외에도 가전, 가구 등의 내구재 구입을 위한 소비, 옷과 신발 등 의류 비중도 낮아졌습니다. 반면, 외식이나 숙박 관련 비율은 8%에서 14%로 증가했습니다.


교통, 교육, 통신, 보건 관련 지출 비중도 늘었는데요. 통신비의 경우 이동통신과 인터넷 확산이 시작된 1990년대 중반 이후 급속한 증가세를 보였으나 2000년도 이후 완만하게 감소 중입니다. 


교육비는 1990년도에는 정규교육에 대한 소비 비중이 가장 높았으나 2010년대에는 사교육의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 외에도 편리한 생활을 위한 가사 및 렌탈 서비스의 소비 비중도 증가하는 모습입니다.

가사서비스, 렌탈 등 지출 확대: 컨시어지 등의 주거서비스 영역 확대

2000년대 들어서 증가한 가사서비스, 가정관련서비스 비용은 무엇일까요? 이는 가전제품, 가사도우미 등 생활도구를 빌리거나 취사, 세탁, 청소, 심부름을 외부업체에 맡기는 등의 편리한 가사생활에 필요한 서비스 비용들을 말합니다.


이런 변화는 컨시어지 같은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택(아파트,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들의 공급 확대에 영향 끼치고 있습니다. 일반 고급 아파트의 경우도 호텔 같은 조식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주거 서비스들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기업이 공급하고 운영 관리하는 임대주택들은 이런 이해 관계가 잘 맞아 떨어지는 주택입니다. 이들은 개인사업자들이 하는 임대주택에 비해 양질의 주거서비스가 제공 돼 주거 만족도도 높습니다. 


종합부동산 전문기업인 KT에스테이트의 임대주택인 리마크빌의 경우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영등포, 동대문, 관악, 부산 대연 등 곳곳에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연령대별 소비 항목은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연령대별로 소비 항목 변화를 살펴보면 전 연령층에서 상위권에 분포하는 항목이 음식∙숙박비 입니다(파란색 블록으로 표시). 


1990년에는 소비항목 비중 리스트 순위에 없던 연령대도 있었으나 2000년대 이후로는 상위권에 진입했으며 39세 이하, 50대에서는 1위를 차지할 만큼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늘었습니다. 인구구조 변화와 함께 삶의 질을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가 맞물리며 소비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숙박의 경우 대표적으로 호텔이 꼽히는데요. 최근에는 멀리 나가지 않고 가까운 호텔에서 짧은 일정으로 바캉스를 보내는 ‘호캉스’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30대 이하 젊은 세대들은 호텔 파티룸에서 연말연시 또는 생일, 밸런타인데이 같은 날에 맞춰 모임, 파티를 갖기도 합니다. 


호텔들도 이런 트렌드에 맞게 다양한 패키지를 마련하기도 하는데요. 예를 들어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에서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특전 및 조식 2인 혜택과 초콜릿, 와인이 제공되는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각종 기념일을 뜻깊게 보낼 수 있는 패키지들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니즈가 많아지면서 이들 숙박시설들로부터 다양한 상품들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연도별 히트상품을 봐도 소비 변화가 보인다

히트상품들도 많은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지난 30년간 연도별 히트상품을 통해 소비 변화 추이를 살펴보면, 1990년대엔 가전, 즉석식품 등이 인기를 끌었다면 2000년대에 들어서는 웰빙, 가성비, 한류, 모바일 및 인터넷 관련 제품들이 히트하고 있습니다. 


2010년도엔 프리미엄 가전과 여행 관련 제품들, 그리고 스마트폰 관련 상품들의 소비가 부쩍 늘었습니다(히트상품: 한국경제신문, 매일경제신문, 삼성경제연구소 등이 선정한 주요 히트상품).


지금까지 인구구조의 변화에 따른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앞으로 저출산, 고령화, 1인가구 증가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서비스 및 소비 상품들도 변화가 있을 텐데요. 


소비 트렌드 변화는 주택, 숙박 등 생활 공간의 변화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에 따른 상품 개발도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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