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KT 에스테이트

낡은 것을 새롭게… 개축, 리모델링, 대수선이 뭐지?

2,102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TV에서 가정집이던 곳이 멋진 카페로 탈바꿈 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낡고 허름한 집이 색다른 공간으로 바뀌기도 합니다. 누군가는 이들을 리모델링 했다고 하는데 과연 맞는 표현 일까요?

낡은 농촌주택으로 귀촌 꿈을 이루다?

환갑을 갓 넘긴 K씨 부부는 지난해 충북 보은에 정착했습니다.


전원주택에 살고 싶다는 막연한 꿈은 있었지만 자녀들이 서울 직장을 다니게 되면서 그 꿈이 앞당겨 졌습니다.


지금의 집은 50년이 넘는 허름한 전형적인 농촌주택으로 주변에서는 못쓰는 집이라 다른 곳을 권했습니다.


하지만 집터가 맘에 들었던 K씨 부부는 기존 골조도 일부는 두고 대수선을 통해 작은방 두 칸은 터서 넓은 창을 둔 거실로 사용하고 낡은 부엌은 서재로 바뀌는 등 낡은 집이 새 집에 사는 기분으로 살고 있습니다.

신축, 증축, 개축 등등 다 같은 건축 아냐?

건축법상 건축행위는 신축, 증축, 개축, 재축, 건축물 이전을 말합니다(건축법 제2조 정의). 신축은 말 대지에 건물을 짓는 것을 말합니다.


증축은 기존 건물에서 건물면적, 연면적, 층수 등을 늘리거나 높이는 것을 말하죠. 대신 면적에 따라 신고여부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개축(renovation)은 건물의 전부 또는 일부(내력벽, 기둥, 보, 지붕틀 중에서 셋 이상이 포함되는 경우)를 철거하고 그 대지에 종전 건축물 범위 안에서 건물을 다시 짓는 것을 말합니다. 큰 의미의 수선에 해당하며 건축행위로 봅니다.

대수선(大修繕)이란?

앞서 언급된 K씨의 경우는 대수선에 해당하는데 △내력벽 증설 또는 해체, 벽면적을 30㎡이상 수선 또는 변경하는 것 △기둥, 보 등을 증설 또는 해체, 세 개 이상 수선 또는 변경하는 것 △주계단, 피난계단의 수선이나 변경 등등의 행위를 하는 것(건축법시행령 제3조의2 대수선의 범위)을 말합니다.


쉽게 생각해서 건물 일부를 헐어 버린다거나 지붕을 뜯어내는 등의 행위를 떠올리시면 됩니다.


개축의 철거 수준보다는 적은 정도로 개축보다 수선의 범위가 작습니다. 때문에 건축법에서 말하는 건축행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리모델링 이란?

리모델링은 노후한 건축물(사용승인 후 15년 이상)의 노후화를 억제하고 건축물의 기능 향상을 위해 대수선하거나 일부를 증축 또는 개축하는 행위를 말하는 것으로 개축이나 대수선과 명확한 구분이 없다 보니 혼용해서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궁극적으로 고쳐서 쓸 수 있는 것은 고쳐쓰자는 것이 리모델링입니다.

대수선은 안전이 우선! 허가 받아야 가능

대수선은 건축물의 주요 구조부(기둥, 보 등등)를 수선하거나 변경하게 돼 안전이 특히 중요합니다. 이 때문에 인테리어와 달리 행정기관으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할 수 있습니다.


대수선 허가는 건축사(설계도서 작성)->건축주(신고도서 접수)->허가권자(관계부서 협의)->대수선허가서 교부 등의 절차로 진행됩니다.


만약 도시지역에서 허가 없이 공사를 진행 한 경우 건축주 및 시공자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5억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도시지역 밖에서 진행한 경우 2년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합니다.

건축물의 내부를 바꾸는 인테리어~

인테리어는 건축물의 주요 구조, 즉 틀을 건드리지 않고 건축물의 내부를 꾸미는 것을 말합니다.


실내의 마감재나 가구, 조명기구, 커튼 등을 통칭 합니다. 상업적 인테리어는 고객들의 소비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공간을 디자인 하는 것이죠.


때문에 고객의 주의나 흥미를 끌거나 소비할 수 있는 욕구를 불러 일으키고 행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상업적 인테리어의 핵심입니다. 반대로 주택의 인테리어는 안락함, 편안함 등이 더욱 강조됩니다.

혼동되는 건축용어들…나만의 공간을 갖고 싶은 당신의 선택은?

앞선 K씨부부처럼 전원주택의 낭만을 꿈꾸는 이들이 많습니다. 골조가 튼튼해 개축 등의 큰 공사만 아니어도 금전적인 부담을 한층 덜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사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비용이 더 드는 경우도 많습니다. 차라리 신축이 나을 뻔 하기도 합니다.


철저한 자금계획은 기본이고 되도록 예산 안에서 지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더불어 많이 보고, 듣고, 공부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어떤 부지런한 사람들은 관련 기술을 하나씩 배워두면서 미래를 준비하기도 하죠.


건축기술이 너무 어렵게 느껴진다면 인테리어를 통해 공간과 색깔 등의 조화를 미리 경험해보고 감각을 쌓는 것도 좋습니다. 나만의 공간을 갖고 싶다면 그런 노력쯤은 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작성자 정보

KT 에스테이트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