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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교육원(주)

개인회생 중인 형수씨의 고민은 이사

철학이 있는 정통 재무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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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의 성공 요소 중 하나는 부지런함과 전문지식. 인맥 등 여러 가지 있다. 그중 자신의 자본 규모에 맞는 투자는 필수다. 무리한 투자가 꼭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외적인 요소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사업이 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형수 씨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중소기업의 대표로 지냈다. 50평대의 아파트. 자동차 2대. 언어 조기 교육을 위해서 외국으로 자녀를 유학까지 보내기까지 하며 풍족하게 지냈었다. 하지만, 그는 2년 전 부도로 전 재산을 잃었다. 부자가 망해도 3년은 먹고산다고 했지만, 그는 그렇지 않았다. 하루아침에 전 재산이 수포처럼 사라지면서 해외에 있던 자녀는 한국으로 돌아왔으며, 아내의 친정집에 얹혀살게 되었다. 그렇게 1년 정도 지내다 최근에서야 가족이 모여 다 같이 지낼 수 있게 되었다. 전처럼 햇볕이 잘 드는 아파트 고층이 아닌 빌라의 1층 월세로 살게 된 형수씨 가족들은 모아둔 돈이 없다 보니 보증금이 저렴한 월세 집을 찾게 되었고, 보증금 500만 원. 월 60만 원의 집을 얻게 되었다. 하지만, 집이 좁다 보니 4가족이 다 같이 지낼 수 없어 형수 씨는 공사장 내 숙소에서 먹고 자는 생활을 하다 주말에 한 번씩 집에 와 가족들과 일주일 동안 있었던 이야기를 나누곤 한다.

사업의 몰락은 형수씨 집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초등학교 교사인 아내 지형 씨는 잠깐의 우울증을 겪었었고, 아들 경민이는 다니던 학원을 그만두고 긴 방황의 시간을 겪었다. 딸 경아는 어릴 때부터 뷰티 관련 일을 하고 싶어 고등학교를 메이크업 관련 학교를 가고 싶었지만 만만치 않은 화장품 가격과 학원비 등… 포기했다.
지금에 오기까지 많은 이들의 도움도 있었지만, 마냥 그 도움이 길게 가진 않았다. 그러다 보니 생활비 마련을 위해 보험 대출을 받아 생활했고, 형제들에게 조금씩 빌려 생활비로 사용하던 것도 이젠 매월 조금씩 갚기 시작했다.
형수 씨의 고민은 빚을 청산하고, 4인 가족이 다 같이 지낼 수 있는 집을 얻는 것이다. 그 집이 전세면 좋겠지만, 그게 어렵다면 월세여도 좋다. 다만, 월세 가격이 저렴하면 더 좋을 것 같다.

다행히 현재 형수 씨의 부채는 대부분의 돈을 상환한 후 개인회생 3200만 원(8회차)와 가장 늦게 남은 생활비 때문에 빌린 가족의 돈인 형에게 빌린 1000만 원(잔액 800만 원). 동생에게 빌린 돈 1000만 원(잔액 800만 원)만 남아있다. 매월 동생과 형에게는 50만 원씩 상환하고 있으며, 현재 보험은 실효 상태다.


인적 사항 (가명)
박형수(43세), 김지형(39세), 박경민(15세), 박경아(14세)

자산 및 부채 현황
주거) 보증금 200만 원. 월세 60만 원 거주
부채) 형제 1600만 원

월 지출 현황
수입 – 형수 씨가 집에 갖다 주는 생활비 270만 원 + 아내 급여 260만 원(+ 상여 400만 원)
*형수 씨는 현재 월급에서 숙소 생활을 하며 지내는 최소한의 비용만 제외한 후 생활비를 집에 지급하고 있다.

안녕하세요!! 서혁노 입니다.

조금만 조심하면 곧 종식될 것 같은 코로나 사태가 2달이 넘었으며 국내 확진자 수도 1만 명이 육박해졌다. 이로 인해서 우울증 까지는 아니어도 사회생활의 위축으로 답답함이나 불안감, 우울함과 감염에 의한 공포 등으로 사람들의 대한 경계심이 늘어나 잠도 잘 못 자는 코로나 블루 증상도 나타난다고 한다.

코로나 사태에 직격탄을 맞은 지역의 경우에는 길거리 자체가 한산하다.
이는 내수시장의 큰 리스크로 다가와 개인의 소득손실로 인한 일자리만 있는 실업자 수의 증폭과 그로 인한 가정의 일시적 소득 단절과 대출을 낀 자가 매입이 많은 서민들의 대출금 연체와 등이 벌어지게 되면 경제적 상황은 종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지게 된다.

미국의 통화 재정정책이 기업 위주로 설계되어 있기에 개인의 소득 손실에 따른 단기적인 자금 지원책만이 아닌 전반적인 해결방안을 찾지 않는 한 큰 경제 위기에 봉착할 수가 있다.
미국같이 집값이 비싸서 시민들 대부분 한 달 벌어 월세를 내는 구조인 렌털하우스의 개념에서는 그 달 벌어서 다음 달 돈을 내야 하는 사람들의 경우 코로나19 사태 이후 직업을 잃고 돈을 낼 여력이 없어졌다는 점인데 이렇게 되었을 경우에는 월세를 내지 못하는 임차인도 밖에 나가 앉아야 하고, 융자를 받아 주택을 구매한 사람들이 금융기관에 보내는 주택 담보 대출금의 상환을 하지 못하면 은행으로 바로 압류당하게 된다.
코로나19가 단순한 감염 문제 만이 아닌 경제문제까지 심각하게 파고들고 있다.

개인회생 중 일 때 만나서인지 형수 씨의 얼굴은 그렇게 어둡지는 않았다.
“누구나 인생의 부침은 겪는다.”
나 또한 학창시절에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인해서 육성회비를 내지 않아서 매일 남아서 청소도 하고, 이로 인해서 선생님한테 체벌도 받으면서(80년대의 학창시절은 많은 사람들이 참 가난했다.) 반항심이 커질 때로 커진 청소년기를 보내기도 했다.
누구보다 더 가난이 싫었고, 빨리 돈을 벌고 싶었던 마음밖에 없었다.

부부는 어려운 시기를 가족의 해체 없이 잘 이겨내고 있었다.
아내 지형 씨의 보너스가 없는 달 기준으로 부부는 월 530만 원의 소득을 벌고 있으며(남편의 숙소 생활비 제외), 대출 상환 등으로 한 달에 마이너스 생활을 하고 있다.(그로 인해서 저축도 할 수 없으며 보험은 현재 실효 상태다).

가족의 현재 상황에서 가장 시급한 재무목표는 주거안정이며,(월 비용이 최저로 들어갈 수 있는 방법) 순차적으로 다가오는 리스크 중 제일 크고 빨리 다가오는 것도 아이들의 교육비다.

부부의 현재 현금흐름표를 보면서 크게 두 가지가 고민이 되었다.

첫 번째는 현재 부채 상환으로 지출되는 비용이 거의 소득의 반이 되고, 사춘기를 지나는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줄이고 줄인 월세 60만 원까지 빠지다 보니 저축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거다.

이는 소득이 갑자기 늘어나는 일이 벌어지지 않는 한 아이들이 커가면서 적자 폭은 더욱더 늘어날 것이며, 이로 인해서 현재 개인회생 중인 부부는 언제든지 개인 파산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건데..
이는 자칫 잘못하면 커가는 아이들에게도 큰 영향으로 다가올 수 있는 상황이 된다.

두 번째는 혹시나 모를 건강에 대한 상태이다.

부부는 우울증까지는 아니지만 정말 많은 스트레스를 겪었을 것이다.
개인 회생 중 일정 이자만 내는 회차가 지난 후 원금과 이자 상환이 동시에 이루어지면서 부부는 한 달 생활비마저도 빠듯하다. 그로 인해서 “만약”이라는 대비하에 어렵게 유지해오던 보험의 약관대출 1만 9천 원만 불입하고 있고 보험은 가족 전체 실효 상태이다.

“상황을 바꿔야 한다.”

현재 부부 상황에서는 조금씩 더 아끼더라도 다가올 재무목표를 이룰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은 없다. 그렇다고 개인회생 중인 현재의 상황에서 개인 파산을 해서 이자의 감면을 받고 싶지는 않다고 한다.

형수 씨는 기간이 크게 되지는 않았지만 작년 말부터 형제들에게 빌린 돈을 매월 매월 일정하게 갚아나가고 있다. 형수 씨의 부채 상환 의지는 그 누구보다 형제들이 잘 알고 있다.
지금은 부부가 비용을 줄이고 다가올 “또 다른 필연적인 재무 상황” 등을 준비를 해야 한다.
자존심과 독립심이 강한 형수 씨에게 어려운 일이지만 형제들과 다시 상환에 대한 이야기를 했고, 형제들은 기꺼이 유예가 아닌 나중에 형수 씨가 다시 일어섰을 때 갚아도 된다고 했다. (오히려 여름이 좀 지나서 형수 씨의 형과 동생이 작지만 돈을 보태어서 전셋집으로 이사를 가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형제 상환에 들어가는 비용으로 저축을 하기로 했으며, 생활비를 조금 더 줄여서 현재 약관대출을 받고 있는 현재 실효 중인 보험은 해지를 통한 약관대출금 300만 원을 상환 후 아이들의 실비보험과(엄마는 학교) 아빠의 암보험만 가입해서 “혹시나 모를 상황”에 따른 기본적인 상황을 우선 해결하기로 하고, 현재의 상황들이 저금씩 정리되면 보완하기로 했다.

가족은 가족이다.
형수 씨의 현재 상황에서 구조 개선을 할 때 형제는 큰 힘이 되었다.
오히려 여름이 지난 후 전셋집까지 도움을 주려고 한다.
이 모든 부분은 형수 씨와 지형 씨의 부도 후 일어나기 위한 노력을 옆에서 지켜봤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부부는 전셋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면 저축액은 더욱더 늘어난다.
꼭 다시 일어섰으면 좋겠다. 아니 꼭 짧은 시간 안에 일어날 거라고 확신한다.

전 세계의 확산으로 인해서 이번 코로나19사태가 결코 쉽게 빨리 끝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한 경제적 성장세는 멈추어 있다.
시중 경기, 주식, 부동산 값, 소비, 고용 등 전체적인 모든 살림살이가 휘청거리고 있다.
단기적인 예비 비상금으로 생활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따를 것이다.
단기보다는 조금 긴 흐름의 비용 절감이 필요한 시기가 다가온 것 같다. 또한 좀 더 시간을 두고 코로나19가 종결된다는 가정 하에 우리의 생활습관 등도 많이 바뀌고, 준비해야지 코로나 블루 같은 심리적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모두가 자신이 원하는 삶대로 살아가도 남과 비교 안되는 세상이 좀 더 가까이 있었으면 한다.
녹지공간이 많아져서 공기가 많이 좋아지고 공포의 저출산율이 많이 해소되어서 길거리 곳곳에 많은 아이들이 뛰어노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여러분 모두 할 수 있다”
“대한민국은 꼭 할 수 있다”
“이 땅 대한민국의 모든 이들을 부러워하며 응원하고 또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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