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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교육원(주)

40대 맞벌이 부부의 가로형 저축, 투자 방법

철학이 있는 정통 재무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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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한 명과 둘은 천지 차이인 것 같습니다. 둘이 되면 뭐든 두 배가 되니 말입니다. 두 살 터울의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맘입니다. 6학년. 4학년의 아이가 있는 저희 집은 아이 한 명인 집에 비하면 학원비 2배. 생활비(식비. 의류. 생활용품) 2배가 나가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둘 다 맞벌이라 외벌이보다 소득이 좀 더 여유가 있고, 다른 집에 비해 대출금 상환이 적은 편입니다. 대출 상환이 적기 때문에 모아둔 돈이 많은 거 아니냐고 하시는데, 집값비싼 서울은 진작에 벗어나 경기도 인근 쪽 저렴한 곳으로 옮겨서 생활비가 이 정도입니다. 누군들 서울 시내에 살고 싶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두 아이를 키우면서 서울 시내 집값의 대출을 감당할 수 없을 것 같더라고요.

지금의 생활이 소득에 딱 맞춰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지내고 있는데, 내년에 큰 아이가 중학생이 되면 지금보다 더 오를 학원비. 용돈에 머리가 아픕니다. 회사의 연차가 오를수록 월급이 오르긴 하지만, 아이의 학년이 바뀔 때마다 오르는 학원비만큼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건 저만 그런가요?
아직 아이들은 어리고, 나이는 40대 초. 중반을 지나고 있는 저희 부부의 고민은 정말 끝도 없습니다.
아무래도 좋은 대학을 보내기 위해서 엄마의 케어가 필요한 것 같은데, 지금이라도 회사를 그만두고 아이들 공부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하나? Vs 그러기에는 외벌이로 생활이 안될 것 같아 돈을 계속 벌어야 하나? 싶기도 하고, 나이가 나이인지라 노후를 생각 안 할 수도 없고…
앞으로 돈 들어갈 일이 많이 남은 저희 집 가정의 가계부에서 좀 더 줄일 수 있는 부분이 있을까요?


두 부부의 급여 600만 원+연 상여 450만 원

재무목표
1. 대출 상환
2. 자녀교육비
3. 노후 월 400만 원

안녕하세요!! 서혁노 입니다.
개인적으로 예전에 40대가 되면서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비교적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있는 것 같다.

현재 40대가 된 이들 대부분은 하고 있는 업무나 일에 있어서도 이제 프로의 느낌이 난다.(이는 전성기가 끝나가고 곧 은퇴의 시점이 다가온다고 생각을 할 수도 있다.) 또한, 회사원이라면 다니고 있는 직장을 계속 다닐지(확실한 정년이 보장이 안되어서) 마지막으로 밖에 나가서 나만의 장사를 할 건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는 나날을 보낼 거다.

이런 40대에서는 돈과 급여에 대한 부분도 전과 다른 생각을 한다. 2~30대 때에 급여는 생계와 밀접하고, 여윳돈으로 자기계발과 취미생활에 주력을 한다면 40대 때에 급여는 자녀교육비가 포함된 생활비가 주를 이루며 여유돈이라기 보다는 어떻게든 틈을 만들어 노후에 좀 더 준비를 하고 싶어 한다.
돈에 대한 생각도 2~30대에 내 집 마련 재테크라는 공식이었다면, 40대에는 오피스텔이나 갭투자로 인한 임대수입이나 주식 등의 재테크에 몰두를 한다.

부부의 재무목표에도 드러났듯이 40대 때에는 주택 마련으로 인한 주택 대출금도 해결해야 하며, 고학년으로 올라가는 아이들의 교육비도 해결해야 하고, 노후에 대한 준비도 집중해서 준비를 해야 한다. 또한 재테크에 있어서도 자칫 실패하면 복구하기 힘든 시기가 올 수도 있기에 보수적인 자산관리도 일정 부분 이상 편입을 해야 한다. 무엇보다 주소득이 언제든지 갑자기 중단될 수도 있기에 이에 따른 비상자금도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이는 일시적 소득 단절에 대비한 3~6개월의 급여가 아닌, 1년 이상의 급여에 대한 비상자금이 필요하다.
그런데, 현실 속의 40대는 그렇게 준비하는 이도 있지만, 다수의 가정들은 세로 저축으로 단 한 가지 준비하기도 버거운 시기이다.

30대 중·후반에 분양을 통한 자가 마련을 했다고 가정해보자.
초기 이자만 내는 시기는 지나고, 본격적으로 원금과 이자를 내면서 첫 번째로 허리띠를 졸라매는 시기와 맞물린다. 또한, 아이들은 점점 고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사교육비는 늘어나는 시기이고, 자녀가 중 · 고등학교로 올라가면 더욱더 교육비 지출과 자녀의 용돈 등도 올라가서 두 번째로 허리띠를 졸라매는 시기와 맞물린다. 여기에 내 몸과 부모님의 건강도 안 좋은 시기와 맞물려서 배우자 몰래 챙겨왔던 비상금 또한 다 소진되어서 진짜 딸랑 신용카드 한 장 밖에 없는 시기와 맞물리기도 하는 시기이다.
어찌 보면 불쌍한 40대다.
자칫 잘못하면 갈수록 퇴직 시기가 빨라지고 노후시기는 길어지는 고령화 사회에 있어서 철저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불행한 노후를 보낼 수 있다.
이는 50대에 자녀의 대학 자금과 결혼비용, 부부의 은퇴자금까지 동시에 발생할 수도 있기에 자칫 잘못하면 소득이 없는 시기가 다가오는 시기에 빚으로 고통을 받을 수 있다. 그렇기에 정말 많이 힘들지만 40대에는 자금을 최대한 저축하고 투자를 해야 한다.

민성, 재희 씨 부부의 재무목표는 어떻게 보면 이 나라 40대 가정들이 누구나 한 번쯤은(아니 정확히 자주) 고민하는 부분이다.
대출 상환과 자녀교육과 노후준비에 있어서 어느 한 가지를 뺄 수도 없고, 먼저 준비를 할 수가 없다.
가로형 저축, 투자 방법으로 동시에 준비해나가야 한다.

실천사항으로, 첫 번째. 지출을 줄여야 한다.

물론, 현재의 가계부상에서 가장 큰 문제점은 과도한 보험료가 굉장히 거 보인다. 두 아이 키우면서 식비와 생활비, 학원비…등 정말 숨도 못 쉬게 돈이 많이 나간다.
그런데, 부부는 어찌 보면 갑자기 큰 지출이 발생할 수도 있는 40대의 상황에서 비상금 하나 없다. 독하게 마음먹어야 한다. 맞벌이 하며 애들 키우느라 언제부턴가 정신이 없어서 놓고 있었던 가계부를 써야 한다.
그런데, 이번에는 남편 민성 씨가 도와줘야 한다. 예전처럼 아내 재희 씨 혼자 쓰게 하면 이 또한 아내의 노동이 늘어나서 중간에 포기하게 된다.

두 번째. 이사도 고려를 해보자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는 서울에 있던 기업들이 지방의 도시에 산업 이전을 하면서 실제 베드타운 지역의 집값이 너무 고공행진을 하면서, 반사 이익을 받은 부분도 있다. 아파트 또한 분양받고 나서 8년이 지난 지금 5억 5천 이면 최고로 올랐다고 볼 수도 있다. 더 이상의 기존 산업단지의 확장도 보이지도 않고, 원래 베드타운인 지역이 집값이 계속 빠지고 있다. 또한, 민성 씨의 회사도 내년 초에 이전을 하게 되면 너무 멀어지게 된다.(아내도 현재 멀다.)
집값이 분양 당시보다 많이 뛰어서 남은 대출 잔액 1억이 커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 대출 잔액이 많이 줄어든 게 아닌다. 현재의 상황에서 대출 상환을 위해서 따로 저축을 해서 대출 상환을 앞당기는 게 결코 쉽지가 않다.

민성 씨의 근무지가 이전하는 지역이 재희 씨의 직장과도 가깝기에 지금 주택보다 더 저렴한 분양가와 시세를 보이기에 이사를 고려해보는 것도 괜찮고, 아이들의 학교 때문에 신경이 쓰인다면 현재의 자가주택을 본인 전세로 끼고 팔아서 대출 상환을 해보는 것도 괜찮다.
현재의 주택이 앞으로 더 상승하기보다는 내릴 수 있는 요소가 남아 보이며, 회사의 이전 지역은 향후 지하철역 공사 등으로 인해서 좀 더 환경이 변화할 요소가 더 많아 보인다.

세 번째. 보너스를 더 만들자.

현재 부부는 너무 정신이 없다는 이유로 가장 큰 걸 놓치고 있다. 조그만 신경을 더 쓰면 연말정산 시에 공제되는 금액이 더 많을 수 있다. 실제로 캐시백 때문에 신용카드를 쓰고, 바로 갚아버린다고 하지만 요즘 캐시백도 높고, 통신사나 문화관람료의 지출이 높은 부부에게 딱 알맞은 체크카드도 많다. 캐시백도 더 받고, 연말정산의 공제액도 높일 수 있다.

소비액이 낮다면 실제로 소득의 25% 이상 지출 후 공제되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특성상 공제 차이가 15%나 차이 나지만 소득공제의 체감이 적을 수도 있다. 부부는 소득 대비 거의 대부분을 지출하기에 체크카드를 잘 활용하는 방법도 좋다.

네 번째. 줄여서 저축을 늘리고, 분배를 해서 적당한 투자 상품으로 긴 시간을 대비하자

가장 먼저 1.4%의 농특세만 부담하면 되는 조합 예탁금 및 출자금 등을 활용한 절세상품과 금융권과 연계한 인터넷전문은행을 활용해서 좀 더 높은 금리를 주는 상품부터 최대한 활용을 해서, 1~2년 후 지속적으로 늘어날 자녀의 사교육비 등을 준비를 하고, 40대에는 조금씩 보수적으로 자산을 배분해야 한다.
하지만, 아직 시간이 좀 더 남은 부부의 노후문제에 있어서는 어느 정도 공격적인 자산의 배분이 필요하다.
부부의 노후준비에 있어서 투 트랩 전략으로 가야 하는데, 하나는 전통적인 방법인 노후연금 상품을 통해서 기본적인 노후 생활을 준비할 수 있게끔 하고, 또 다른 하나는 어느 정도 시드머니를 만들어서 임대수입을 올릴 수 있게끔 하는 방법이다.
부부는 가용금액은 거의 없으나, 돈을 모으고 불릴 수 있는 시간은 아직 좀 남아있기에 분산투자기법으로 처음에 자금의 분산인 적립식의 불입 방법을 통해서 평균 매입단가를 낮추는 방식을 고려하고, 투자하는 기간을 나누어서 채권형 상품과 좀 더 공격적인 상품의 적절한 분배를 하고, 투자대상의 분산과 투자 지역의 분산으로 리스크를 줄이면 좀 더 위험률을 줄여서 투자를 할 수 있다.

고교 서열화 해소 방안으로 현재 초등학교 4학년이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2025년부터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외국어고, 국제고가 모두 사라지고 일반고로 일제히 전환된다고 어제 교육부 장관이 발표를 했다.
어떻게 보면 2025년부터 시행될 고교 학점제를 위한 기초제도 수정 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과거 우리는 고교 평준화를 통해서 평준화를 꽤 하기도 해보았다. 그러나, 엘리트 교육의 일환으로 외국어고와 자사고 등이 재정으로 또다시 서열화가 되었는데, 이번 일반고로 모두 전환되면 사실상의 '완전 고교 평준화'가 실현될 전망이다.
항상 계획과 발표는 좋았다. 그대로 안되어서 그렇지…

이번 일반고의 전환으로 인해서 정말 부모들의 교육비 부담도 줄어들고 자녀들의 대학 진학에 있어서 어떠한 얼룩도 없었으면 한다.
부디 학교에서도 준비를 잘해서 바뀐 제도를 잘 준비해 부모들의 사교육비가 더욱더 늘어났다는 소리가 안 나오게 정부나 교육부에서 많은 노력을 했으면 좋겠다.

되도 않는 학원에서 적게 기재한 사교육비를 가지고 중 · 고등 사교육비가 연 600만 원 든다는 말만 하지 말고.. 강남이나 목동, 평촌 학원가 한번 제대로 실태조사해보고 발표한다든지…(평균을 나누어서 그렇다고 말하면 할 말 없지만, 그럼 비싼 학원비를 내는 아이와의 서열화는 어찌할 건가!)


녹지공간이 많아져서 공기가 많이 좋아지고 공포의 저출산율이 많이 해소되어서 길거리 곳곳에 많은 아이들이 뛰어노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여러분 모두 할 수 있다”
“대한민국은 꼭 할 수 있다”
“이 땅 대한민국의 모든 이들을 부러워하며 응원하고 또 응원한다.”


나와 같은 재무 고민 때문에 재무 상담받은 이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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