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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에는 프로 고양이 '확'대범이 있다

조회수 2017. 5. 23. 11: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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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국애견신문 이소미기자 newsdog@naver.com
출처: 부산경찰 페이스북
얼마전 남녀 경찰관이 연인으로 위장해
범인을 검거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됐던 부산경찰!

이번엔 아기고양이의 집사가 됐습니다><
출처: 부산경찰 페이스북
부산경찰은 SNS에
"일주일 전, 한 시민이 금정경찰서 입구 초소에
꼬질꼬질한 아기고양이를 가져다줬다"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출처: 부산경찰 페이스북
한동안 어미 고양이를 기다렸지만,
어미고양이는 오지 않았고

아기고양이의 애교를 본 의경들은
거부할 수 없는 자연의 섭리에 따라
하나둘씩 고양이 집사로 전직을 하고 말았다고 합니다!
출처: 부산경찰 페이스북
아기고양이의 이름은 '레오'!
검은색과 흰색 털이 오레오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출처: 부산경찰 페이스북
초소 화이트보드엔 '고양이 밥시간'이 적혀있는데,
아침,점심,저녁,하루 두 번 간식시간까지
정해져있습니다.

이에 대해 부산경찰은
"집사들 중에 프로 고양이 확대범이
섞여있는 게 확실하다"며
레오에 대한 경찰들의 애정을 확인시켜줬습니다!
부산경찰은 인스타그램에
레오의 자는 모습, 장난치는 모습 등을
업로드하며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레오가 더 많은 사랑받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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