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가 구걸에 강아지를 이용한다며 뺏어간 동물보호단체.. 결국..
조회수 2021. 5. 4. 08:00 수정
프랑스 파리에서 일어났던 사건입니다.
프랑스 동물보호단체 CAN(Cause animale nord)의 대표인 앙또니 블랑샤르는 노숙자 룰리안 바두바씨의 반려견을 훔쳐갔습니다.
동물보호단체가 강아지를 훔쳐 간 이유는 '노숙인이 강아지를 구걸에 이용했고, 강아지는 약에 취해 눈이 풀려 비틀거리며 돌아다녔다'였습니다.
강아지의 원래 이름은 린다였지만 동물보호단체는 자신들의 신념을 기억하기 위한다는 이유로 강아지의 이름을 비건으로 바꾸었습니다.
그 후 입양비를 받고 한 가정에 강아지를 입양보냈습니다.
노숙자인 룰리안은 강아지가 자신의 소유라는 증명서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동물보호단체는 이를 무시했습니다.
이 영상이 인터넷에 퍼지며 해당 단체는 많은 사람들의 비난을 받았습니다.
결국 경찰이 나서서 룰리안의 강아지를 돌려주게 했습니다.
또한 전 세계에서 룰리안과 강아지의 안정적인 삶을 위한 후원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동물보호단체 대표
라는 사람이 저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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