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야? 사슴이야? 신기한 점박이 말.. 이유가 충격..
조회수 2021. 5. 1. 17:00 수정
사진작가 프랭크 리우가 케냐의 마사이 마라 공원에서 코뿔소 사진을 찍으러 방문했다가 특별한 말을 발견했습니다.
점박이 무늬가 있던 말은 태어난 지 일주일 된 얼룩말이었습니다.
보츠와나의 오카 방고 델타와 같은 다른 지역에서도 비슷한 얼룩말이 보였지만 마사이 마라에서 이런 희귀 얼룩말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이런 희귀 말이 발견되는 이유는 근친교배의 결과라고 합니다.
야생이긴 하지만, 자연이 점점 줄어들어 얼룩말들의 자유로운 이동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다른 무리와 함께 이동하는 일이 어려워 근친교배가 이루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얼룩말의 무늬는 포식자의 눈에 덜 띄도록 진화된 결과입니다.
이렇게 달라진 무늬의 얼룩말이 태어나게 된다면 포식자의 눈에 잘 띄어 얼룩말 개체 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점박이 얼룩말이
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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