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하던 남편이 칼을 들고 위협하자 가족을 지킨 반려견..
조회수 2021. 4. 28. 11:30 수정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의 한 마을에서 62세 남성이 아내와 손주들을 칼을 들고 위협했습니다.
그러자 반려견 포피뇨가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막아서서 으르렁거렸습니다.
화가 난 남편은 포피뇨의 가슴과 배를 네 번이나 찌르고 도망쳤습니다.
포피뇨
포피뇨는 피를 흘리며 아파했지만, 출동한 경찰들을 보고 희미한 미소를 지었다고 합니다.
시골 마을이라 동물병원도 많지 않아서 포피뇨의 깊은 상처를 치료할 만한 전문 동물병원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포피뇨의 기사를 본 카이오 산토스 하벨로 수의사가 포피뇨를 치료해주겠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하지만 72km나 떨어진 몬치스클라루스에 간 포피뇨는 점점 더 상황이 악화됐습니다.
다행히 포피뇨는
무사히 치료를 받아 회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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