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키우던 강아지 용품과 함께 다른 집앞에 버리고 간 주인..

조회수 2021. 4. 8.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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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의 한 주택가 앞에 반려동물 용품과 함께 가방에 담겨 버려진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13살 말티즈인 강아지는 신고자에 의해 동물보호소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노령견인지라 양쪽 뒷다리에 이상이 있었고, 이빨도 몇개 남지 않았다고 합니다.

출처: https://www.instagram.com/p/CNHse6Pn-Wf/?utm_source=ig_web_copy_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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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계정인 헬프셸터 SNS 계정에 올라온 이 강아지는 공고 기간이 지나면 안락사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강아지를 발견해 신고한 신고자의 집은 4층이었습니다.


4층까지 올라와 문 앞에 버려두고 간 것이라고 합니다.

출처: https://www.instagram.com/p/CNHse6Pn-Wf/?utm_source=ig_web_copy_link
출처: https://www.instagram.com/p/CNHse6Pn-Wf/?utm_source=ig_web_copy_link
부들부들 떨고있는 강아지
어떻게
13년
이나 키운 강아지를
매정하게 버려
버릴 수 있을까요..?
노령견은
손도 많이 가고 병원비도 많이 들긴
하지만..
처음에
입양할 때
그런 것까지 생각
을 하고 입양해야 했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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