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먹방 하려다 낙지에게 얼굴 잡힌 고양이
조회수 2021. 4. 7. 17:00 수정
전라남도 신안군의 한 섬에는 주인이 힘들게 잡아온 낙지를 훔쳐먹는 '낙지 고양이 절도단'이 있다고 합니다.
한 부부가 키우는 고양이 별이와 방울이는 주인이 잡은 낙지를 종종 훔쳐 먹는다고 합니다.
고양이들은 주인이 보지 못하는 사이에 몰래 낙지 통에서 낙지를 꺼내다 낙지에게 얼굴이 잡혔습니다.
낙지먹을거다냥
꾸에엑!!!
낙지는 아직 살아있었기 때문에 방울이의 얼굴을 덮어 버렸습니다.
당황해 뒷걸음치던 방울이는 이내 앞발로 자연스럽게 낙지를 제압했습니다.
방울이는 낙지를 제압한 후 맛있게 다리를 뜯었습니다.
방울이는 다리를 씹어 먹고, 별이는 남은 머리를 먹는다고 합니다.
이씌..!(앞발로 능숙하게 낙지를 제압하는 고양이)
챱챱 역시 산낙지가 맛있지~
냠냠 맛있다냥
별이와 방울이는 사실 새끼를 낳은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낙지가 보양식이라는 것은 어떻게 안 것인지 낙지를 먹던 것입니다.
하루에 낙지 2-3마리는 거뜬히 먹어 치운다고 합니다.
주인들은 낙지를 먹다가 낙지가 고양이들의 기도를 막아탈이 날 수 있기 때문에 낙지를 사수하려 강아지 경비를 세웠습니다.
내가 낙지 지킬거다멍,,!
하지만.. 가만히 있으니.. 졸...ㄹ........
케케 멍청한 강아지 녀석
별이와 방울이와 새끼들♡
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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