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가 도축장에 끌려가 도살당하기 직전에 돌아온 이유..?!
조회수 2021. 4. 4. 08:00 수정
호주 레이크 프레스턴의 한 농장에서 태어난 소가 있습니다.
니커스라는 이름이 붙은 이 소는 태어나고 얼마 되지 않아서부터 다른 소들의 성장속도보다 훨씬 더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니커스가 있던 농장주 제프 피어슨은 니커스가 그저 발육이 좋다고만 생각했습니다.
소들 사이에 우뚝 서있는 니커스
니커스는 쑥쑥 자라 2m에 달하는 거대한 덩치가 되었습니다.
니커스가 20개월이 되었을 무렵, 니커스는 도축을 위해 근처 도축 공장으로 보내졌습니다.
하지만 니커스는 너무 커 공장 컨베이어 벨트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농장주 제프는 굳이 니커스를 판매할 필요가 없어 다시 집으로 데리고 왔다고 합니다.
니커스는 도축 공장에서 돌아온 후로도 계속 성장해 7살이 되었고, 키도 2m에 가깝다고 합니다.
또한 커다란 덩치 덕분인지 니커스가 가는 곳마다
수백 마리의 소들이 함께 따라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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