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을 바위를 넣은 가방에 묶어 물 속에 던져버린 주인.. 끔찍
조회수 2021. 4. 1. 17:00 수정
제인 하퍼라는 여성은 영국 노팅엄셔 트렌트강의 강둑을 따라 걷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큰 소리가 나서 소리가 난 곳으로 가 보았습니다.
그 곳에는 물에 빠져 몸부림치고 있는 강아지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강에 빠져있는 강아지를 구하는 제인
축 쳐진 강아지..
발견된 강아지는11살의 벨기에 셰퍼드로, 벨라라는 이름을 가진 강아지였습니다.
강아지의 목줄은 가방에 묶여 있었고, 가방 안에는 34kg이 넘는 큰 바위가 들어 있었습니다.
벨라는 바로 동물병원으로 이송됐고, 경찰은 벨라의 몸에 있는 칩으로 주인을 찾았습니다.
강아지 목에 묶인 가방에 들어있던 바위 덩어리
벨라가 동물병원에 갔을 때에는 심한 저혈당증과 저체온증 등으로 서 있을 수도 없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조금만 더 늦었으면 생명이 위험했을 수도 있었다고 합니다.
벨라의 주인은 31세 여성 샤를렌 라담으로, 경찰에 체포돼 총 312파운드의 벌금과 3년 동안 개를 기를 수 없는 처분을 받았다고 합니다.
벨라는 레드클리프 동물 센터로 옮겨져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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