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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도로에서 로드킬을 많이 당해 멸종 위기에 놓여있다는 생물..!?

조회수 2021. 3. 29.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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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도의 해안도로에서 매년 몇백 마리씩 로드킬을 당하는 생물이 있다고 합니다.


그 생물은 해안의 산림 생태계에 중요한 구실을 한다고 합니다.

출처: http://www.hani.co.kr/arti/animalpeople/human_animal/988214.html
도둑게

그 생물은 남해도의 암컷 도둑게입니다.


 도둑게는 밤이 되면 수만 개의 수정란을 배에 안고 유생을 물속에 풀어놓기 위해 바다로 향합니다.


그러나 해마다 이들의 산란여행은 수많은 암컷이 자동차에 깔려 죽는 비극으로 끝난다고 합니다.


도둑게는 갯벌에서 살다 2살 때부터 육지에 올라 3살부터 번식을 시작합니다.


암컷은 배갑에 평균 2만 2000여 개의 알을 감싸고 6-8월 사이 유생을 바닷물에 털어내기 위해 바다로 간다고 합니다.

출처: http://www.hani.co.kr/arti/animalpeople/human_animal/988214.html

도둑게는 육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육지에 굴을 파서 생활하기 때문에 식물 뿌리에 산소를 공급하고 유기물 분해를 도와 산림 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육지 게의 6분의 1은 멸종 위기에 놓여 있다고 합니다.

출처: http://www.hani.co.kr/arti/animalpeople/human_animal/988214.html
도둑게의 산란 이동이 밤중에 이루어지고 수많은 로드킬 희생자도
아침이면 청소동물에 의해 사라지기
때문에 해당 지역 주민들은 도둑게의 산란여행에 관해서
거의 모르고 있었다
고 합니다.
도둑게에 관한 사실이 많이 알려져
밤에 해안도로를 운전
할 때
바닥
도 살펴
조심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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