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문 앞에 유기견이 웅크려 있어서 구조대원을 불렀는데.. 충격..
조회수 2021. 2. 11. 17:00 수정
미국의 한 가정집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샤론이라는 여성은 어느날 집 현관 구석에 웅크려 있는 유기견을 보았습니다.
많이 마르고 아파 보여 샤론은 동물 구조센터에 연락했습니다.
웅크려있는 유기견
구조 센터 직원들이 왔다
구조대원들이 출동해 확인한 유기견은 개가 아닌 야생 코요테였습니다.
코요테는 피부에 문제가 있었고, 많이 굶주려 있었습니다.
야생에서 살던 코요테가 길을 잃어 민가까지 내려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데려가는 코요테
치료를 받는 중
'공주'라고 이름붙여진 후 며칠간 보호소에서 치료를 받던 코요테는 보다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캘리포니아의 골드 컨트리 야생 동물 구조 센터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의료진들은 코요테에게 각종 치료를 해 건강하게 해 주었다고 합니다.
이후 공주는 다른 야생 코요테 두 마리와 함께 자연 보호 구역에서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많이 활발해진 공주
코요테가
낯선 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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