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뻑 젖은 채 풀밭에 있는 올빼미가 날지 못해 동물병원에 데려갔더니.. 날지 못하는 이유가?!
조회수 2021. 2. 11. 08:00 수정
영국에서 한 남성은 풀밭의 도랑 근처에서 한 올빼미가 날지 못하고 앉아만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올빼미는 흠뻑 젖어있었고, 문제가 있는 것인지 걱정된 남성은 부엉이 구조 단체에 연락했습니다.
날지 못해 구조 단체에서 데려가는 올빼미
구조 대원들은 올빼미가 흠뻑 젖어 있어 날지 못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날개가 다 마른 후에도 올빼미는 날지 못했습니다.
이상하게 생각한 사람들은 각종 검사를 하다 그 이유를 알아냈습니다.
올빼미의 몸무게가 일반 올빼미보다 1/3정도 더 무거웠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수의사는 이 올빼미가 가정에서 키우던 올빼미인가 싶었지만 먹이 앞에서 민첩한 모습을 보이는 등 야생 올빼미라고 확인했습니다.
무거워서 날지 못했던 올빼미..
지난
겨울이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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